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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백신 의무화 때문에 플로리다로?
기사입력: 2021-11-12 20:21: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보도에 따르면 인-앤-아웃(In-N-Out)의 소유주인 린시 스나이더-엘링슨(Lynsi Snyder-Ellingson)은 캘리포니아 주의 백신 의무화 명령을 시행하길 거부함에 따라 베이 지역에 있는 여러 식당을 폐쇄한 후,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와 "생산적인 대화"를 가졌다고 한다. 드산티스 주지사의 대변인 크리스티나 푸쇼(Christina Pushaw)는 스나이더-엘링슨과 드산티스가 월요일 플로리다로 햄버거 체임점 확장 가능성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고 SF게이트가 보도했다. 푸쇼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백신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적인 선택이지, 사회에 참여하기 위한 의무 조건이 아니다"라며 "패스트푸드점이 손님들에게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푸쇼는 플로리다로 들어오는 체인점의 한 가지 장벽은 모든 공급자들이 서부 해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면, 텍사스 동쪽으로는 인-앤-아웃 매장이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푸쇼는 "플로리다에는 또한 국내 최고의 농장과 소 목장 중 일부가 있는데 주지사는 인-앤-아웃 사장과 이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만약 그들이 이곳의 모든 재료에 대한 공급처를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인-앤-아웃이 플로리다로 확대될 수도 있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기꺼이 이 일을 도울 것이며 이 훌륭한 회사가 사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주인 플로리다에 온 것을 환영할 것이다."라고 썼다. 인-앤-아웃은 고객에게도 백신 의무화를 요구하는 정책을 거부하면서 체인점 몇 곳이 문을 닫았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지점이 임시 폐쇄된 후, 아니 웬싱어(Arnie Wensinger) 최고법무책임자는 백신 명령을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백신들은 "분명히 정부의 지나친 조치이며, 거슬리고, 부적절하며, 공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웬싱어는 "우리는 어떤 정부에게도 백신접종 경찰이 돼주는 것을 거부한다"며 "우리 식당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서류에 근거하든, 또는 다른 이유로든, 손님들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분리하도록 상요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침략적이며, 안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CBS2 아이다호 뉴스는 인-앤-아웃이 아이다호 보이즈(BOISE)에 체인을 오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측은 5년 이내에 문을 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앤아웃은 오레건, 네바다, 유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콜로라도로 확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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