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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하원, 새 선거구 지도 초안 마련
아시안 인구 30%이상인 선거구 3곳
기사입력: 2021-11-04 21:11: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이빗 랄스턴(David Ralston,공화·블루릿지) 조지아주 하원의장을 비롯한 주 의회 의원들은 수요일 새로운 주 하원 선거구 지도 초안을 발표했다. 국회의원들은 2021년 특별회기 동안 이 지도를 검토하고 고려할 예정이다. 일반 회중은 조지아 주의회 웹사이트에서 "제안된 지도들"(Proposed Plans) 섹션 아래에 있는 지도 초안을 볼 수 있다. 랄스턴은 보도자료에서 이 지도를 공정하고 공평하며 "조지아의 변화하는 인구 통계와 인구 중심지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도 초안은 ±1.5% 미만의 편차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1070만 명의 조지아인들을 대표하는 180개 지역 중에서, 선거구 크기가 유권자들 사이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1800명 이하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랄스턴은 "이 지도는 또한 주 주변의 관심있는 공동체의 수를 73개에서 68개로 줄이는 것"이라며 "그것은 많은 새로운 소수계 기회 지역을 만들고 투표권법의 규정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이 절차에 대중이 의견제시는 지난 6월에 시작됐고, 온라인과 전국 도시에서 22시간의 공개 증언과 함께 11개의 상하원 합동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이뤄졌다. 조지아 주의회도 온라인 포털을 통해 관심있는 시민들로부터 700개 이상의 공개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보도자료에 밝혔다. 보니 리치(Bonnie Rich,공화·스와니) 입법 및 의회 재할당 위원회 의장은 조만간 법제화의 일환으로 지도 초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랄스턴은 보도자료에서 이 지도를 입법부와 의회 재할당 위원회에 넘겨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된 주하원 선거구에는 아시안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곳이 3곳이나 나타났다. 아시안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50선거구로 존스크릭 일대와 포사이스 카운티 남쪽 일부를 포함한 곳으로, 41.94%가 아시안으로 나타나있다. 총 인구는 59,070명이며, 18세 이상 인구는 4만3074명이고, 백인이 40.08%, 흑인이 8.54%, 히스패닉이 5.36%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로 스와니를 중심으로 하는 제99선거구가 아시안계 32.06%로 두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전체인구는 59,557명, 18세 이상은 44,912명이며, 백인이 38.45%, 흑인이 15.01%, 히스패닉이 9.91%를 차지하고 있다. 세번째로 아시안이 많은 선거구는 제25선거구로,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 아랫부분 대부분과 존스크릭시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시안 인구는 30.37%로 집계됐다. 총 인구는 59,158명에 18세 이상은 41,770명이고, 백인은 52.68%, 흑인은 5.77%, 히스패닉은 6.84%다. 이 세 곳 모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들이지만, 50선거구는 중국계가 이미 정계에 진출해 있는 지역이고, 나머지 두 곳은 백인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있다. 샘박 주하원의원이 선출됐던 101선거구는 총 59,938명에 18세 이상이 46,584으로, 백인 37.36%, 흑인 22.37%, 히스패닉 20.17%, 아시안 15.23%로 나타나 매우 다양한 곳임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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