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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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자리 53만1천개 추가 “기대 이상”
기사입력: 2021-11-05 20:08: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경제는 10월에 53만1천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실업률은 4.6%로 떨어졌다. 이코노데이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4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고 실업률이 4.7%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9월초에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수당이 끝나면서, 여름 몇 달 동안 실직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도록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60만4천개의 일자리를 추가한 반면, 정부 부문은 한 달 동안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6만개 일자리를 추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임금 상승률은 9월에 0.6%에서 10월에 0.4%로 조금 둔화하는 모습이다. 노동력 참여율은 61.6%로 변동이 없어 61.8%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는 빗나갔다. 10월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이것이 일자리 증가를 부추겼을 수도 있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백인 실업률이 4.2%에서 4.0%로 떨어지고, 흑인 실업률은 7.9%로 변함이 없었는데, 이로 인해 10월 실업률의 인종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됐다. 성인 남성들만 놓고 보면, 백인 실업률은 4.2%에서 3.6%로 떨어진 반면, 흑인 실업률은 0.3% 올라 8.3%로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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