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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계 유권자들, 공화당으로 쏠렸다
기사입력: 2021-11-04 06:27: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지지가 글렌 영킨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폭스뉴스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히스패닉 유권자의 54%가 맥컬리프에 투표했는데, 이는 버지니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종 집단에서 9% 포인트라는 차이를 보여줬다. 마크 로젤(Mark J. Rozell) 조지메이슨대 샤르 정책행정대학원장은 선거 전 분석에서 라틴계 유권자들이 버지니아 정치의 신흥 세력이라고 지적하면서 "그것은 아마도 이번 선거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했었다. 그는 영킨 후보가 세금을 낮추고, 학교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범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일반적으로 민주당에 투표했던 라틴계 사람들의 "일부 벗겨내기"(peel away a portion)를 가능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영킨은 과거 '반 이민 광고'를 했던 2017년 공화당의 에드 길레스피 의원의 전초를 밟지 않았고, 인플레이션과 범죄 증가를 역이용해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영킨을 위한 라티노스"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감독관 예슬리 베가(Yesli Vega,공화·콜스)는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진정으로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여러분이 열심히 일하고 헌신한다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글렌의 메시지다: 사람들에게 이 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같은 자원에 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킨이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은 것은 전국적인 추세를 반영하는 듯 하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인구통계학적 추세는 민주당이 급진좌파 의원들에게 굴복함에 따라 당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말 538(FiveThirtyEight)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히스패닉계 사이에서 떨어져, "가장 급격한 추락"을 기록했다.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의 지지도는 최고 60대에서 50퍼센트 이하로 떨어졌다. 바이든과 민주당에 대한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실망은 주로 그가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경제, 이민 문제를 잘못 다뤘다는 것 때문이다. 538은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원들에게 있어서 바이든의 전반적인 지지율은 충분히 고려되어야한다. 하지만, 만약 바이든이 무소속과 히스패닉계 표심을 얻는 것이 힘들다면, 그것은 민주당이 상하원 어느 한 곳을 차지하려는 희망을 없앨 수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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