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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리인상 위한 첫걸음 내딛다
기사입력: 2021-11-04 06:29: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 목표치를 올리기 위한 첫 단계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개월간의 경제적 불확실성 이후 매달 대규모 국채 매입을 늦추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것인데, 이는 이번 달부터 추진될 것이라고 이미 예고됐던 바이기도 하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재무부 채권과 주택담보대출 증권의 월 1200억 달러 매입을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이틀간 기대됐던 연준의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후에 나왔다. 테이퍼링 과정은 이달 말에 시작된다. 연준 디조부 회의가 끝난 후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매달 100억 달러의 채권과 50억 달러의 모기지 담보부 증권 매입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 계획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연준은 강조했다. 성명은 "위원회는 매달 순자산 매입 속도의 비슷한 감소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경제 전망의 변화에 의해 보장될 경우 매입 속도를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연준의 지속적인 유가증권 매입과 보유는 원활한 시장기능과 재정여건을 촉진해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 흐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계속 높은 인프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제로(0)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과 같은 초강경 통화정책을 이미 축소하기 시작했기를 바랬었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의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실질적 추가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 채권 매입이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과노디게 말해왔다. 비록 금리를 올리기 전에 완전고용에 도달한다는 연준의 목표가 아직 곧 실현될 것 같지는 않지만, 2% 인플레이션을 지속하겠다는 연준의 목표는 이미 달성됐다. 그러나 수요일 이 은행의 역사적인 자산 매입 계획이 사라질 것이라는 뉴스는 연준이 경제가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뱅크레이트(Bankrate)의 수석 재무 분석가인 그렉 맥브라이드(Greg McBride)는 "연준은 월별 채권 매입을 줄임으로써 팬데믹의 비상한 부양책을 푸는 긴 다단계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연준이 덜 수용적이라는 것은 결국 금리 인상, 시장 변동성 증가,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으로의 더 많은 복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9월 회의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했던 것에 크게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8월 일자리 보고에 뒤이어 열렸고, 당시 파월 의장은 연준이 11월부터 매입을 줄이기 위해서는 9월 "승인" 보고서를 볼 필요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9월의 일자리 보고서는 그다지 안심시키지 못했다. 델타지형이 무역을 억제함에 따라 경제는 9월에 단지 19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합의된 47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전망치를 밑도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초 FRB가 예상했던 것보다 높았는데, 최근 중앙은행이 선호하는 기준에서 은행 시스템이 30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맥브라이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가장 최근의 성명을 읽은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평가는 계속 들끓고 있다"면서 "그들은 이제 '일시적인 것이 기대된다'고 말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지난 회의에서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인상 전망치를 6월 전망치인 3.4%에 비해 4.2%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당초 전망치인 2.1%보다 소폭 오른 2.2%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2021년 7%에서 5.9%로 하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3.8%에서 3.3%로 낮춰 잡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원인 파월을 계속 연준을 이끌어야 할지, 아니면 교체해야 할지에 무게를 두고 있는 가운데 파월의 행보가 면밀히 검토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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