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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래신 보안관 “선관위가 법규 다 깨놨다”
기사입력: 2021-10-28 20:13: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래신 카운티 보안관실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수사결과 위스콘신주 선거관리위원회가 법을 어겼다고 발표했다. 왼쪽이 크리스토퍼 슈멀링 보안관, 오른쪽은 마이클 루엘 경사. |
위스콘신주 래신(Racine) 카운티의 크리스토퍼 슈멀링(Christopher Schmaling) 보안관은 래신 카운티와 위스콘신 주 전역에 걸쳐 선거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슈멀링은 오늘(28일) 기자회견에서 "선거법규는 위스콘신 선거관리위원회(WEC)에 의해 깨졌을 뿐 아니라 산산조각났다"고 말했다. 그는 "위스콘신 주에 있는 모든 요양시설 직원들은 WEC에 의해 선거법을 따르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보안관실은 심각한 인지장애를 앓던 중 작년 10월 사망한 요양원 거주민의 딸 주디(Judy)로부터 고소를 접수했는데, 그녀가 2020년 11월 3일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 인물은 리지우드 요양시설(Ridgewood Care Facility)에 살았던 셜리(Shirley)로, 그녀는 선거가 있기 전인 2020년 10월 9일 사망했다. MyVote Wisconsin 웹사이트 기록에 따르면, 셜리는 2016년 리지우드 요양시설에서 마지막으로 투표했었다. 레이신 카운티의 마이클 루엘(Michael Luell) 경사는 이 문제를 조사했고, 리지우드 요양시설에서 2020년에 투표 활동이 이례적으로 급증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루엘은 리지우드 요양시설 거주자 42명의 가족 중 8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투표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없지만 투표했다고 말했다고 보고했다. 수사는 이 요양원 하나와만 관련된 것이었다. 그러나 슈멀링 보안관은 오늘 발표가 주 전역의 다른 사람들도 앞으로 나서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보안관실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요양시설의 사무총장은 WEC가 요양원 거주자들의 투표용지를 요양시설 직원이 대신 작성하도록 권한을 줬다고 말했다. 주디는 셜리가 뉴스도 못보고 시사 문제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투표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요양시설 사무총장은 직원이 거주자들에게 과거에 어느 당에 투표했는지를 물었고 그것이 그들의 선택이 되도록 했다고 답했다. 주디는 "그럼, 만약 그녀가 JFK를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다면, 그들의 선택은 민주당이 되는 것인가?"라고 물었는데, 사무총장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주디는 셜리의 안경이 깨져있었고 잘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직원이 그녀의 투표용지가 정확히 체워지게 했는지 알 수 있으냐고 물었는데, 사무총장은 그 직원이 정직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디의 신고는 2020년 11월 24일 접수됐다. 리지우드에서는 42명이 투표했고, 38명이 부재자 투표용지를 처음으로 요청했다. 투표 담당관은 리지우드 요양시설에서는 보통 10명이 투표하고 0~3명 정도가 신규 부재자투표용지를 신청했었다고 말했다. 슈멀링은 조쉬 카울(Josh Kaul) 위스콘신 주 법무장관에게 즉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요청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리즈 해링턴(Liz Harrington)은 "범죄!"라며 "요양원 거주자의 부재자 투표 신청서가 미리 체워졌다. 모든 것이 위스콘신 선관위에 의해 장려됐다"고 지적했다. 위스콘신 주 공화당의 폴 패로우(Paul Farrow) 의장은 "선거 무결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오늘 래신 카운티 보안관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며 "주법을 위반하기로 한 WEC의 선택이 양로원의 취약한 시민들을 이용하는 나쁜 행위로 이어졌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패로우 의장은 "민주당, 법무부, 주류 언론이 선거 청렴성에 대한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은 오늘 트위터에 "LAB보고서에 이어 슈멀링 보안관이 폭로한 내용은 2020년 대선 사기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며 "주의회는 혐의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시간, 자원 및 선거 관리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존슨 의원은 "인지 기능이 저하된 노인 거주자를 선거 사기에 사용하는 것은 비난받을 만하며, 모든 위스콘신 주와 미국인이 우려해야 할 일"이라며 "민주당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그들이 기꺼이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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