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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영킨이 맥컬리프에 8% 앞서
워싱턴이그재미너 조사 결과도 공화당이 우세해
기사입력: 2021-10-29 20:10: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버지니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인 글렌 영킨(Glenn Youngkin)이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53%의 지지를 얻으며 45%를 받은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민주당 후보보다 8%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이 맥컬리프 지원 유세차 알링턴을 방문한 뒤에 나온 것이다. 바이든이 방문하기 전인 2주전에는 맥컬리프가 51%로 46%를 받은 영킨을 5%포인트 앞서고 있었다. 공화당은 영킨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이든, 민주당, 그리고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진보적 세뇌로 보는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커리큘럼에 반대하는 전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묘사했다. 영킨 후보는 주지사에 당선되면 취임 첫날 공립학교에서 비판적 인종이론을 금지하겠다고 공약해 학부모들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냈다. 영킨은 어제 뉴스맥스에 출연해 "부모가 자녀 교육에 아무런 역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버지니아주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법이 있다. 테리 맥컬리프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폭스뉴스 여론조사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버지니아주 등록 유권자 1212명과 유력 유권자로 분류된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등록 유권자의 표본오차는 ±2.5%포인트, 유력 유권자의 표본오차는 ±3%포인트다. 한편, 워싱턴이그재미너가 앞서 10월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영킨 후보가 47%로, 43%를 얻은 맥컬리프를 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에서 제3당 후보인 프린세스 블랜딩은 5%를 얻었고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도 5%였다. 이 여론조사는 10월20~21일까지 7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5%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부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의 시어스(Sears)가 민주당 후보인 할라 아얄라(Hala Ayala)를 47% 대 46%로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공화당의 제이슨 미야레스(Jason Miyares) 후보가 민주당의 마크 헤링(Mark Herring) 현직 법무장관을 46% 대 45%로 1%포인트 앞섰다. 주하원의원 투표에서도 공화당이 48%, 민주당은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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