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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총생산 2%에 그쳐…기대치 밑돌아
기사입력: 2021-10-28 20:0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감염과 공급망 차질을 부추기는 델타 변종과 씨름하면서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추락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어제(27일) 연방 상무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인 국내총생산(GDP)은 인플레이션과 계절성에 적응한 후 7월부터 9월까지 연평균 2% 증가했다. 이는 2.9%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다. 미국 경제는 광범위한 사업 재개, 미국인들의 해외 서비스 및 여행에 대한 백신 접종, 그리고 정부 부양책의 대규모 투입에 힘입어 2분기에 예상보다 더 나은 6.7% 성장을 기록했었다. 3분기 GDP 성장은 당초 훨씬 더 견실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6월 말까지만 해도 분석가들은 7%에서 9%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급증,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공급의 병목현상은 경제를 훨씬 더 느린 속도로 끌어내렸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5.3%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기간의 6.5% 상승과 비교된다.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PCE 물가지수는 4.5% 상승해 2분기 6.1% 상승했던 것과 비교된다. 소위 핵심 PCE 인플레이션이라고 불리는 이 수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예의주시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조정되지 않은 통화 GDP는 3분기 연율 7.8% 혹은 4325억 달러 증가해 23조1700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그것은 경제가 연간 13.4% 즉 7028억 달러의 성장률을 보였던 2분기보다 크게 둔화된 것이다. 소비자 지출은 3분기에 1.6%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전 분기의 12% 성장 속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는 델타 변종으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식당에서 외식하는 것과 같은 것들을 줄이면서 소비자들이 찾는 내구재의 부족과 상품에서 소비지출로 이어지는 혼란에 기인한다. 주택고정투자는 주택개선과 단독주택 건설의 감소로 인해 떨어졌다. 올 여름 건출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고 주택 건설업자들이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집값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주택 건설은 줄어들었다. 가구와 내구재에 대한 지출은 0.22% 감소했다. 자동차 제조는 반도체 부족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일부 제조업체들은 3분기에 생산을 늦출 수밖에 없었다. 자동차와 부품 생산량은 연 2.39% 감소율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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