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조 만친 상원 “이번 주중 지출법안 윤곽 도달할 듯”
기사입력: 2021-10-25 19:30: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오늘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번 주 안에 예산안을 타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만친은 3조5천억 달러의 예산안을 요구하는 진보주의자들의 누엣가시였다. 그는 물론 키르스텐 시네마(Kyrsten Sinema,민주·애리조나) 상원의원은 이 게획의 규모와 범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만친은 1조5천억 달러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만친의원은 기자들에게 자신은 "아직 1조5천억 달러"라며 "그러나 이번 주 안에 개념적 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만친 의원은 또 이번 대책에서 메디케이드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오늘 만친이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 보급 확대 게획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버지니아는 몇 년 전에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을 확장한 바 있다고 이그재미너는 덧붙였다.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딱 50석을 차지하고 있는 간계로, 이 법안에 대한 만친의 지지는 결정적으로 필요하다. 공화당의 지지가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의제 중 핵심이 담긴 패키지를 통과시키려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동점표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10월31일 마감일을 앞두고도 지금까지 중도파와 진보파 의원들 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아직 하원에 상정되지 않은 상원이 통과시킨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풀기 위해서는 지출예산법안에 대한 합의도 중요하다. 극좌파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지출 수준이 불충분하며 더 큰 지출 법안이 작성될 때까지 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