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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설 막은 외침 “우리는 트럼프 사랑해요”
기사입력: 2021-10-27 19:56: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지원유세차 알링턴을 방문해 연설하는 동안 뜻하지 않은 관중들의 구호를 받았다. 관중들은 "우리는 트럼프를 사랑해요"(we love Trump)라고 외쳤다. 이 외침은 바이든이 강단에 올라오자마자 터져나왔다. 당초 테리 맥컬리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집회에 참석한 바이든은 노련하게 시위대를 저지하려는 스텝들에게 "내버려두라"고 지시하고, "어울리다가 이게 끝난 뒤에 내게 말해, 알겠지?"라고 말하고 "고마워, 그래 맞아. 이 집회는 트럼프 집회가 아니야. 그들을 소리지르게 내버려둬"라며 웃어 넘겼다. 트럼프의 대변인인 리즈 해링턴(Liz Harrington)은 해당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아무것도 역사상 가장 많은 8100만 표를 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트럼프를 사랑해' 외침이 버지니아 북부에서 터져나오 듯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내고 "버지니아 알링턴에서 '우리는 트럼프 사랑해'라는 외쳤다. 알링턴, 감사합니다. 곧 봅시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 글렌 영킨(Glenn Youngkin)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는 11월2일 치러친다. 이미 조기투표가 완료된 상태에서 양 후보들은 막판 공세를 가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어, 어느 쪽이 우세하다고 할 수 없는 지경이다. 하지만 폭스뉴스에 따르면, 무당파 유권자들의 33%가 멕컬리프를 지지하는 반면, 44%가 영킨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1%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영킨 후보는 폭스뉴스에서 "무당파 유권자들의 지지율 차이가 두자리 숫자가 된 것은, 버지니아 주민들이 몇십년 경력을 가진 정치인을 원하지 않고, 제대로 된 변화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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