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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대승리…NSBA, ‘국내 테러’ 표현 사과
‘애국법’ 들먹였던 협회측 “학부모 말은 반드시 들어야 한다”며 입장 선회
27일 의회 증언대서는 메릭 갈랜드 입장 난처해져
27일 의회 증언대서는 메릭 갈랜드 입장 난처해져
기사입력: 2021-10-24 14:49: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미교육위원협회(NSBA)가 바이든에 보낸 서한에서 일부 학부모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점에 대해 "우리는 그 편지에 대해 후회하고 사과드린다"고 발표했다. 더게이트웨이푼딧은 "NSBA가 방금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을 버스 밑에 던졌다"며 "팝콘 좀 가져오라"고 보도했다. 구경거리가 생겼다는 의미다. 이 서한은 워싱턴 프리비컨(FreeBecon)이 바이든 정권이 학부모들을 공격하는 메모에 이르기까지 몇 주 동안 NSBA와 조율하고 있다는 이메일을 입수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NSBA 이사회는 22일(금)자로 각 회원에게 보낸 각서(memorandom)에서 "NSBA를 대표해 서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사과드린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교육위원 관계자, 다른 공립학교 관계자, 교육자, 학생들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고, 이 문제에 대해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서한에 포함된 일부 언어는 정당성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깊이 존중한다...자녀들의 교육, 건강, 안전에 관한 결정에 있어서 계속해서 그리고 반드시 그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BA는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이 FBI에 보낸 서한에서 학부모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분류하기 몇 주 전에 바이든의 백악관과 조율하기 시작했다. 앞서 보도된 대로 NSBA는 바이든에게 학부모들을 상대로 연방법 집행기관을 이용하고 "국내 테러와 증오 범죄 위협"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들은 뻔뻔하게도 상황이 심각한만큼 "애국법"을 사용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했다. 메릭 갈랜드는 그의 사위가 전국적으로 마르크스주의 문헌을 팔아 수백만 달러를 벌었기 때문에 비판적 인종 이론(CRT)에 감히 반대하는 부모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갈랜드의 사위가 대표로 있는 파노라마 에듀케이션(Panorama Education)은 1500개 이상의 교육청, 2만3천개 학교, 1300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CRT 관련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그가 미국 학교에서 CRT를 비난하는 학부모들을 막고 싶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바이든 정권은 분노한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커지자, 이를 분쇄하려 했고, 그래서 그들은 부모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기 위해 NSBA의 좌익 활동가들과 협력했다고 프리비컨은 지적했다. 하지만, 학부모와 보수 언론의 압력으로 NSBA는 결국 사과하고 정책을 바꾸게 됐다. 갈랜드 장관은 오는 27일(수) 상원 법사위에서 증언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NSBA의 사과 서한에 직면하게 될텐데, 그가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지난 5월 발생했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법원은 오늘 십대 용의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피해자측의 변호를 맡고 있는 스탠리 법률그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브룩스(Brooks) 판사가 강간한 소년과 제시카 스미스의 딸이 합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맺은 것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스캇 스미스의 딸을 치마를 입은 채 스톤브리지의 한 여자 화장실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징후에도 불구하고, 그 소년은 이송됐다. 불과 몇 달 뒤 라우던 카운티 보안관실은 브로드런에서 두 번째 성폭행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보안관실은 "애쉬번 출신의 한 십대가 브로드런 고등학교의 동료 학생을 성폭행하고 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며 "용의자는 10월 6일 오후 빈 교실에 강제로 들어가 강제로 감금하고 부적절하게 만졌다"고 밝혔다. 월요일, 심리에서, 판사는 그 10대가 5월에 동료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충분한 증거를 발견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이다. 스미스의 변호사는 성명에서 "우리는 스미스 부부의 딸에게 정의가 내려진 것에 대해 안도한다"며 "이 끔직한 사건은 스미스 가족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들은 오늘의 결과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스미스 가족은 또한 로던 카운티 공립학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데일리와이어는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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