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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주 학부모들, 갈랜드 연방법무장관 고소
FBI 폭력 수사 지시에 항의…11개 주협회 NSBA와 단교
기사입력: 2021-10-20 19:4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시간주 학부모들은 FBI가 교육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에 대한 폭력적 위협을 조사하도록 지시한 것과 관련해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연방법무부장관을 고소했다. 미시간주 살서라인(Saline)의 한 교육청 소속 학부모들을 대변하는 보수적인 법률회사 아메리칸 프리덤 로 센터(American Freedom Law Center)는 19일(화) DC 소재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부모와 다른 시민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연방법집행 자원을 사용하기로 최근 발표한 법무장관의 정책에 대한 예비 가처분 신청"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은 "법무장관의 거짓 주장과는 달리 교육위원회의에서 학부모와 관련 시민들이 공립학교에서 자녀에게 강요되는 '진보적' 의제에 반대와 분노를 표출하는 범죄가 만연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갈랜드의 메모는 전미교육위원협회(NSBA)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이 계기가 됐다. 바이든은 마스크 의무화, 교육과정 변경 등 논란이 많은 주제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좌절감을 안타까워하며 전국의 학교 지도자들이 국내 테러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NSBA가 "국내 테러"에 비유한 수많은 사건들 중에는 학군에서 성폭행의 희생양이 된 것으로 알려진 딸을 둔 버지니아주 아버지의 체포도 있었다.아버지는 지난 6월 22일 라우던 카운티에서 열린 회의에서 딸의 성폭행 혐의를 공유하려다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 이 회의에 참석한 한 여성은 스미스에게 그의 딸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고, 교류는 빠르게 격렬해졌다. 경찰은 스미스를 체포하고 모임에서 그를 호위했다. 성폭행 피해자로 추정되는 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지난 10월 14일 학교 측이 폭행이 "예측 가능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일"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공유했다. 이 소송은 법무장관의 편지를 "진보적 좌파 운동가들의 주장을 거수기로 찌르는 한 페이지짜리 서류"라며 법무부는 학부모와 지역 학교 이사회의 일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소송은 "수정헌법 1조가 정치적 반대자들, 심지어 협박이나 괴롭힘 수준까지 올라가는 반대자들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갈런드의 비망록 이후 11개 주의 교육위원협회들은 법무장관에게 보내는 서한을 두고 NSBA를 단교했다. 국가 단체와 거리를 두거나 국가 단체를 소집한 주들 중, 플로리다는 NSBA에 "우려"를 표명하고 협회 내 지도부의 변화를 권고하는 서한을 발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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