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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의원 등 ‘선박법’ 발의…180일간 닻 사용 금지
기사입력: 2021-10-21 20:15: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셸 박 스틸(Michelle Park Steel,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수요일(20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전국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망 위기를 논의했다. 19일 현재 LA와 롱비치 항구에 입항하기 위해 100척의 선박이 대기하며 신기록이 경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원들이 머리를 맛댄 것이었다. 박 의원은 "우리 항구에서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의 삶을 더 힘들게 하고 더 비싸게 만드는 실패한 경제 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더 큰 공급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다른 의원들과 함께 오렌지 카운티의 연안 해역 밖에서 이러한 선박들이 움직이는 것과 관련해, 항구 적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선박법"(SHIP Act)을 도입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에서의 기름 유출이 이러한 유휴 선박들 중 한 척의 닻에 의해 발생했다. 박 의원은 오늘(21일) 성명을 통해 "15시간 동안 해양경비대와 앰플리파이 에너지(Amplify Energy) 사는 석유가 우리 바다로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경보를 내리고 누출되는 파이프를 차단하는 것을 기다렸다"면서 "이는 야생동물을 죽이고 해변을 더럽힌 위기 동안 대중의 신회를 엄청나게 학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번 유출 사건 직후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방 조사를 요청했다"며 "나는 또한 앰플리파이의 CEO가 연방 수사관들에게 완전히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중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연방법이 요구하는 모든 대응 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늘 나는 교통 인프라 위원회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고, 이런 계속되는 실수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에 대한 의회 정문회를 갖기를 요구한다"며 "우리는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성명은 앰플리파이 에너지가 석유 유출 사실을 조기에 발견하고도 상당 시간 지체했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나왔다. 박 의원은 해안경비대 부사령관 및 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컨퍼런스 콜을 주최하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두 차례 대응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는가 하면, 오렌지카운티 보안관실과 함께 유출 실패를 직접 조사하고, 최근 "선박법"을 발의하기까지 일련의 대응 작업에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박들은 수심이 수천 피트가 아니라 60~100피트 밖에 안되는 곳에 30톤짜리 닻을 내려놓고 오랫동안 정박해 있다"며 "그건 또 다른 환경문제를 만들다. 우리 캘리포니아는 문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화물선 적체 현상을 당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캘리포니아주에는 독립 계약 트럭커가 들어올 수 없게 하는 정책이 있는데, 그 법을 취소해서 그들이 들어와 옮기게 해야만 한다. 그것이 첫번째 해야 할 일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두번째는 줄서있는 선박들인데, 이들은 케이블 선을 친다든가 송유관을 친다든가 하는 또다른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어서 그것을 멈춰야만 한다"면서 "그것이 앞으로 180일간 임시로 해안선의 24해리 안에서는 선박의 닻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선박법을 발의하게 된 이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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