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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백신의무화 금지 위해 특별의회 소집
기사입력: 2021-10-21 20:16: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플로리다 주의회에 특별회기를 소집해 기업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오늘(21일)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열린 집회에서 "우리는 임시 의회 회기를 다시 소집할 것"이라며 "플로리다 주의 개인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연방 차원에서 규칙이 시행되고 있고 마감 시한이 임박했기 때문에 다음 달 주 의원들을 다시 소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플로리다가 "비상사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행정명령보다는 법제화가 올바른 수단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초 연방정부 직원 및 100인 이상 민간 기업에 대한 백신 의무화를 요구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매주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이나 기관에서는 그보다 더 강한 의무화 조처를 시행해 백신접종을 하지 않으면 무급 휴가를 주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수의 주, 도시, 그리고 사기업들이 백신 의무화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전역의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수천 명의 근로자들은 현재 잠재적인 일자리 감소에 직면하고 있다. 크리스 스프롤스(Chris Sprowls) 플로리다주 하원의장은 오늘 오전 현재 드산티스 주지사실로부터 아직 구체적인 통화내용이나 날짜를 받지 못했다며 "우리는 주지사 집무실 및 상원의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것들이 나오는대로 세부 사항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 법무장관 애슐리 무디(Ashley Moody)과 플로리다 주 의무감 조지프 라다포(Joseph Ladapo) 박사도 오늘 집회에 참석해 "정부의 강압"이 "주사를 강제하는"데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드산티스는 "여러분이 생계를 유지할 권리는 코로나 주사에 달려서는 안된다"며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백신 의무조치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병원 직원들과 지방정부 직원들은 새로운 법에 따라 보호될 것이며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되거나 고용주의 강요에 의해 백신을 복용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보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산티스는 "많은 고용주들이 종교적 신앙을 포함한 예외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결국, 여러분은 건강상의 결정에 따라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키스 페리(Keith Perry,공화·게인즈)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은 최근 통과된 백신과 의무 금지법안에 대해 법안을 확대 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리 상원의원은 지난주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과 의무화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백신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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