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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 “맥커비는 선서하에 거짓말 했다”
기사입력: 2021-10-22 20:20: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클 호로위츠(Michael Horowitz) 연방법무부 감찰관은 이번주 상원 청문회에서 앤드루 맥커비(Andrew McCabe) 전 FBI 부국장이 연방 수사관과의 대화에서 "선서 하에서도 선서를 하지 않은 채로도 여러 차례 거짓말했다"며 "이것이 그를 해고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호로위츠는 목요일(21일) 상원 국토안보 및 정부업무위원회에 출석해 제임스 코미(James Comey) FBI 국장과 연방수사관들에게 민감한 정보를 언론에 유출할 수 있는 권한에 대해 여러 차레 "솔직함을 잃었다"는 2018년 보고서 결과를 재차 강조했다. 월스릿저널은 클린턴 재단에 대한 FBI의 수사를 폭로했다. 2018년 당시 법무장관인 제프 세션스(Jeff Sessions)는 감사실(OIG)이 맥커비가 "알면서 의도적으로" 연방수사관들을 잘못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FBI 공격 법규와 정책을 위반했다는 "상당한" 증거를 찾았다고 보고한 이후 맥커비를 해고했다. 그러나 맥커비는 2019년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의해 쫓겨났으며 어떠한 잘못도 부인한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그 소송은 10월에 맥커비의 연금을 전액 배상하기로 합의됐다. 롭 포트먼(Rob Portman,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은 21일 청문회에서 호로위츠에게 "여러분 모두가 독립성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는 정부가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조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트먼 의원은 호로위츠 장관에게 조사 결과를 다시 한 번 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로위츠는 "이 보고거는 FBI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에게 잠재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유출과 관련된 실제 수사를 시작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FBI 내부 수사관들은 맥커비 부국장이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했을 것이라는 믿을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FBI에서 그가 맡고 있는 직책을 고려할 때, 그들은 우리에게 그 문제를 언급했다"며 "우리는 조사를 가정해 웹사이트에 남아있는 공개 보고서를 통해 맥커비가 유출의 출처를 포함한 여거 가지 핵심 사실과 정보를 부인할 때 선서 하에 또한 선서를 하지 않은 채 거짓말을 했다고 결론내렸다"고 덧붙였다. 호로위츠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그의 행정부 내 다른 누군가가 그의 보고서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전혀없다"고 답했고, 법무부 내 다른 관리들도 맥커비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동의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호로위츠는 "그들은 거의 모든 것에 동의했지만, 사실 우리가 발견한 모든 것에 동의하지는 않았다"면서 "그들은 그가 여러 차례 거짓말을 했지만 우리가 발견한 모든 것을 완전히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그들은 (맥커비 부국장의 직책 때문에) 그를 위한 다른 절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그것은 검토를 위해 법무장관에게 보내졌다. 그리고 네가 이해하기로는 완전한 통찰력은 아니지만, 법무장관이 사무차장실에 있는 전문 관계자에게 검토를 요청했고 그 사람도 해고를 권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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