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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렌드 법무장관, 헌터 바이든 특검 지명 압력받아
조지워싱턴대 터리 교수 “바이든의 거듭된 거짓 주장…정당한 의문점 있다”
기사입력: 2021-10-22 20:35: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연방 법무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특검을 임명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갈랜드 장관은 헌터 바이든의 작품이 50만 달러에 팔릴 예정인 미술품 판매를 조사할 틀별검사를 임명하라는 다수의 공화당원들의 압력을 받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켄 벅9Ken Buck,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이 어제(21일) 하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젊은 바이든은 예술적 배경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벅 의원은 바이든이 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된 2020년까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미술관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벅 의원은 갈랜드에게 특검을 임명할 것인지 물었고, 그가 서신을 통해 이 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까지 말했다. 갈랜드는 "내가 전 대통령이나 다른 누구에 대한 조사에 응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로 나는 미국 시민에 대해논하거나 다른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벅 의원은 "특검 임명 여부는 우리에게 말해도 좋다"며 다시 밀어붙였다. 갈랜드는 벅의 사무실이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 조지워싱턴대의 법률학자 조너선 터리(Jonathan Turley)는 의견서에서 헌터 바이든에 대한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것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정당한 의문점이 있다"고 썼다. 터리 교수는 바이든 대통령을 헌터 바이든의 은행 계좌와 연결시킨 것으로 알려진 이메일에 대한 최근의 보도는 "자신이 아들의 과거 거래에 대해 모르고 관여하지 않았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거듭된 주장의 가장 최근의 축약판"이라고 썼다. 그는 2020년 대선 캠페인 동안 바이든은 아들의 우크라이나 부리스마 홀딩스(Burisma Holdings) 활동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부적절하고 잘못된 단독 행동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또는 겉으로 드러난 것 말고 다른 어떤 것도. 그가 거기 있는 것이 보기 안 좋아 보였다. 그는 이사회를 진행하면서 사실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헌터의 계획은 얼마나 깊고 조 바이든은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바이든 일가의 공개적이고 자기부여적인 부패 역사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일가의 활동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주장은 선거일 이후 전개된 사건의 총체적 그림을 볼 때 더욱 강해질 뿐이라고 폴리티코는 지적했다. 폴리티코는 바이든의 친인척들이 "사업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가족들은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폴리티코는 가족 중 몇몇 사업 동료들도 2007년 이후 연방 사기나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사건에 연루된 대통령 일가는 한 명도 없다고 보도했다. 2020년 12월 빌 바(William Barr) 당시 법무장관은 당시 대통령이던 트럼프와 결별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할 이유가 없다"며 헌터 바이든의 금융거래에 대한 수사가 "책임감 있고 전문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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