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아시안 여성 표적 ‘2인조 강도’ 체포
귀넷 카운티 한인타운 등지서 아시안 업주만 노려
기사입력: 2013-10-04 08:33: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시안 여성만 노려 강도행각을 벌여오다 체포된 범인들. 왼쪽부터 다넬 래나리스 라이스(39, 사진 왼쪽), 펠릭스 피어슨(40). |
귀넷카운티에서 아시안 여성만 노려 강도 행각을 벌여온 2인도 범인들이 플로리다주에서 체포됐다. 귀넷 경찰은 다넬 래나리스 라이스(39, 사진 왼쪽)와 펠릭스 피어슨(40)을 플로리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플로리다에서도 범행을 벌이다 오렌지카운티 경찰에 의해 지난 9월25일(수) 구속 수감됐다. 경찰에 따르면 2인조 강도단은 최근 5개월간 둘루스, 로렌스빌, 노크로스, 스넬빌, 릴번, 대큘라 등 귀넷 카운티 한인타운 일대에서 아시안 업소들만 노려 강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이들이 캅 카운티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이 한인타운에서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 범행은 모두 8건. 경찰은 피해를 입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제이크 스미스 귀넷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들은 목표로 삼은 업소 주변에 잠복했다가, 밤에 여성 업주가 퇴근하면 뒤를 쫓아 집까지 따라가 강도를 저질렀다”며 “권총과 완력으로 피해자를 위엽하고 지갑과 현금을 빼앗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업소는 5만 달러 이상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또 지난 8월17일 한 여성업주는 둘루스 집으로 돌아오던 중 강도를 당해 현금 1000 달러가 든 지갑을 빼았겼다. 7월 25일 로렌스빌의 중국식당 여주인은 퇴근후 노크로스 집으로 가던 중 강도를 당해 3000달러의 현금을 빼앗겼다. 스미스 대변인은 “이들에 대한 정보나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을 경우, 770-513-5300으로 신고해달라”며 “영어를 못할 경우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