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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운전면허 반대 68%
라스무센 전화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3-10-09 18:31: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불법체류 이민자에 대한 운전면허 허용 조치에 대해 미국민들 대다수가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라스무센’이 8일 발표했다. 라스무센 조사에 따르면, 미 국민의 68%가 불법체류 이민자에 대한 운전면허 허용에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운전면허 허용에 찬성한다는 미 국민은 22%에 불과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지난해 8월 실시했던 여론조사에서 반대한다는 답변이 63%였던 것에 비해 반대여론이 더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불법체류 이민자 운전면허 허용 법안에 서명하기 직전인 지난 4일과 5일 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를 한 것이다. 라스무센은 이번 조사에서 미 국민들의 75%가 불법체류 신분 대학생에 대한 거주자 학비(in-state tuition) 적용에 반대했으며, 17%만이 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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