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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동상, 주청사 앞에서 철거된다
딜 주지사, 토마스 왓슨 동상 철거 명령에 서명
기사입력: 2013-10-22 20:40: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인종차별주의 논란에 휩싸여 결국 철거 명령이 내려진 토마스 왓슨의 동상. |
주청사 앞 눈에 띄는 곳에 세워져 있는 조지아 출신 정치인이자 언론인의 동상이 결국 옮겨지게 됐다. 이 동상의 주인공인 토마스 왓슨은 인종차별주의자로 알려지면서 동상철거 논란이 끊이지 않아왔다. 네이슨 딜 주지사는 최근 토마스 왓슨의 동상을 이전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왓슨의 동상이 조지아주청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좋은 인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 오던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왓슨은 지난 1915년 13세 소녀의 살인사건으로 피소된 유태인 사업가 레오 프랭크에게 교수형을 내렸던 정치인으로 그동안 반유태주의와 반카톨릭주의를 비롯한 인종차별주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특히 백인우월주의집단인 ‘쿠 클럭스 클랜’(KKK)의 재결성을 옹호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딜 주지사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동상 철거 명령이 항간의 인종차별주의 논란 때문이 아니라 안전상의 문제라고 말했다. 딜 주지사는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 동상에 균열이 간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안전상 동상을 옮기기로 한 것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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