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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한인회,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성료
몽고메리 노인복지단체 MACOA에 3천불 성금 전달
기사입력: 2013-10-23 08:42: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근수 몽고메리한인회장(오른쪽)이 MACOA측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몽고메리한인회) |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주근수)가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가 지난 19일(토)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조대홍씨가 거머쥐었다. 몽고메리한인회가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주재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몽고메리 주류사회 봉사단체에 기부할 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 중 3000달러를 MACOA(Montgomery Area Council On Aging)에 전달했다. MACOA는 1972년 설립된 이래 40년이 넘도록 몽고메리, 어터가, 엘모어, 쿠사, 탈라푸사 카운티 지역의 시니어들을 돕고 있는 단체로, 해당지역에는 5000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이 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지역사회 한인들이 십시일반 후원에 나섰다. 한인회측은 현대차 협력업체들의 경비절감 긴축경영 등으로 후원금 액수는 좀 줄어들었지만, 참여하는 업체수는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근수 회장은 “아침에 비가 내려 기도를 많이 했는데, 다행히 행사 시작후 얼마되지 않아 날씨가 개서 좋은 분위기 속에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김백규 애틀랜타한인회관 건립위원장과 오영록 차기 애틀랜타한인회장 당선인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영록 당선인은 이날 라인에 가장 근접하게 공을 보내면 받는 스트레이트 드라이브 상을 받기도 했다. 미국인 참여가 많았던 올해 행사에는 메리넬 밀러씨가 83세의 노구를 이끌고 참가해 최고령 참가자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행운의 비행기 항복 왕복권은 존 고씨가 당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형 TV를 포함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다음은 이날 대회 수상자 명단. ▶남자 △메달리스트 조대홍 △1등 김영돌 △2등 김덕준 △3등 이현희 △Closest to the Pin 김영오 △Straightest Drive 오영록 ▶여자 △메달리스트 Eunice Kim △1등 Vicki Oda △2등 Penny O'day △3등 남경희 △Closest to the Pin 조연희 △Straightest Dirve 김선희 |
▲올해 몽고메리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에는 김백규 애틀랜타한인회관 건립위원장과 오영록 차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사진=몽고메리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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