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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백신의무화 정책,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기사입력: 2021-08-04 19:52: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바이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코디네이터이자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의 전 국장대행인 앤디 슬라빗(Andy Slavitt)은 식당, 체육관, 유흥업소 고객에게 예방접종 증거를 제시하도록 강요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개인들을 차별하겠다는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뉴욕시장의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그 정책이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인 블라시오 시장은 화요일 "뉴욕 패스"(Key to NYC Pass)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계획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을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은 많은 일상 활동에 효과적으로 막는다고 밝혔다. 슬라빗은 △백신 접종자 △고의성 예방접종 거부자 △연령이나 질병 등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들 등 세 집단으로 구분했다. 그는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은 2020년 이전에 자신들이 살았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세 번째 집단은 다른 두 집단보다 우선권을 갖고 "도시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슬라빗은 "그것은 선택권이 없는 사람들보다 그 사람들과 그들의 요구를 더 높게 하고 있다"며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공연하게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정부의 요구에 굴복하도록 강요하는 정책을 지지했다고 VreitBart는 지적했다. 슬라빗은 "이번 발표로 지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에 대해 질문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 식당에 들어가도 되나? 이 체육관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나? 이 의사한데 갈 수 있나? 내가 이 병원에 가야만 하나? 이 영화 보러 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정책이 시행되면 뉴욕시가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 정책은 사람들을 서로 경쟁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그는 이러한 강압적인 노력이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슬라빗은 그 의무화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진짜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보지 못했거나 강력한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격려"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그리고 우리의 자료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많은 사람들, 특히 25세 이하의 사람들이 강한 반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차별하는 것을 바람직한 행동을 강요하기 위한 행정부의 조치로 보는 셈이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모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블라시오 시장은 슬라빗을 소개하기 전 이 계획을 자랑했다. 시장은 "뉴욕시로 가는 열쇠. 누군가가 예방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이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떠올렸으면 한다"며 뉴욕시를 "말 그대로 경이로움이 가득찬 곳"으로 묘사했다. 그러한 "경이로움"은 예방접종자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BreitBart는 꼬집었다. 블라시오 시장은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백신접종을 했다면, 그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열릴 것"이라며 "여러분은 열쇠를 가질 것이다, 여러분은 그 문을 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여러분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다면, 안타깝게도, 여러분은 많은 것들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시의 이번 정책은 8월16일부터 임시 시행에 들어가고, 9월 13일부터 본격적인 법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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