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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주 의회, 카운티 두 곳에 소환장 발부
기사입력: 2021-08-06 20:06: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위스콘신 주 하원 선거위원회의 재널 브랜첸(Janel Brandtjen) 위원장은 오늘(6일) 브라운(그린베이) 카운티와 밀워키 카운티에 소환장을 발부해, 완료와 감사를 위한 선거 증거를 요청했다고 원아메리카뉴스가 보도했다. 소환장에서 브랜첸 위원장은 위스콘신 주법령과 지난 3월23일 주하원 결의안 15에 의거해, 9월 7일 하원 선거 위원회에 출석해 2020년 대선의 자료들을 증거로 제시하라고 요청했다. 소환장은 "만약 위원회에 나타나지 않을 시, 벌금이나 구속 및 기타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했다. 브렌첸 위원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의원들은 수천명의 유권자들로부터 2020년 11월 선거에 대한 우려를 들어왔다"면서 "민주당이 통제하는 지역사회에 외부 자금이 쏟아진다는 것에서부터 의심스러운 활동을 하는 개인들에 이르기까지;위스콘신 선거관리위원회의 사무원들에 대한 부적절한 지도에서부터 유권자들이 영구 부재자투표(indefinitely confined)를 선언하도록 불법적으로 촉구하는 사무원들에 이르기까지, 그 목록은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브렌첸 위원장은 선거 감사가 의회 감사원에서 이 감사를 주관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여러 가지 이류로 반대하고 있다면서, 의회가 법률 자문을 고용하고 의회 선거위원회를 도울 수사관을 고용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브렌첸은 2022년 선거 일정이 몇 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투명하고 완전한 사이버 포렌식 감사를 밀워키와 브라운 카운티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이번 소환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OANN의 크리스티나 밥(Christina Bobb) 기자가 오늘 트윗한 내용에 따르면, 위스콘신 주 의사당 앞에서는 오늘 선거 감사의 진실성과 선거 투명성을 요구하는 시민들 100여명 이상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크리스티나 기자는 "애리조나주가 카운티를 소환하고 정보를 넘겨달라고 요청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오늘 아침이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OANN은 브라운 카운티는 공화당이 다수인 반면, 밀워키 카운티는 민주당이 다수여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로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운티들은 감사에 응하지 않고 소송이나 법적 도전을 감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 감사로 연결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경우 카운티 시설에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장소로 옮겨서 감사를 해야 했는데, 위스콘신 카운티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주의회는 감사관을 선정하고 그들과 계약하는 등 더 많은 과제들을 수행해야 한다. OANN의 크리스티나 밥 기자는 "하지만 나는 그것이 꽤 빨리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아마 30일 안에 우리는 뭔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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