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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원 18명, 인프라 법안 통과에 찬성
공화 의원들 수정안 및 추가 논의 요청 모두 저지 당해
기사입력: 2021-08-09 19:51: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토드 영 상원의원이 발표한 성명.(출처= 트위터) |
공화당 상원의원 18명이 일요일인 어제 이른바 '초당적' 인프라 법안을 상정하기 위한 원내투표에 앞서 최종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투표에 찬성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상원은 찬성 68대 반대 29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으로 알려진 초당적 사회기반시설 법안을 발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빠르면 내일 새벽까지 이 법안을 채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늘 밤 중에 2702 페이지에 달하는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매머드급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공화당 상원의원 18명은 어제 표결에서 이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 될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고 법안 검토와 개정 관련 토론을 종결하는데 찬성한 것이다. 이른바 사회기반시설 법안 상정에 찬성한 18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Roy Blunt (R-MO) 2. Richard Burr (R-NC) 3. Bill Cassidy (R-LA) 4. Shelley Moore Capito (R-WV) 5. Susan Collins (R-ME) 6. Kevin Cramer (R-ND) 7. John Hoeven (R-ND) 8. Mitch McConnell (R-KY) 9. Lisa Murkowski (R-AK) 10. Rob Portman (R-OH) 11. Jim Risch (R-ID) 12. Mitt Romney (R-UT) 13. Thom Tillis (R-NC) 14. Deb Fischer (R-NE) 15. John Cornyn (R-TX) 16. Roger Wicker (R-MS) 17. Dan Sullivan (R-AK) 18. Mike Crapo (R-ID) 위커 의원은 앞서 법안 통과에 반대했었지만, 어제 토론 종결 투표에는 찬성표를 던졌다. 위커 의원은 "지금 논의 중인 법안은 완벽과는 거리가 멀고, 만약 나 혼자 펜을 들고 있었다면, 나는 많은 변화를 만들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결국 이 패키지는 미국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법안 통과에 찬성했다가, 어제 토론 종결 투표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토드 영(Todd Young,공화·인디애나) 의원은 "인프라 법안에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몇 달 동안 나는 부서져가는 도로와 교령에 대한 중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광대역, 항만, 공항과 같은 분야에서 장기적인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려는 목표에 투자하기 위해 동료들과 초당적 인프라 법안을 마련하고자 부지런히 일해왔다"면서 "여러 차례 말해왔듯이, 나는 이러한 투자를 하는 법안을 간절히 원하지만, 재정적으로 책임감있는 방식으로 할 것을 약속한다. 의회예산국(CBO)이 현재 구성된 이 법안의 재정적 영향을 검토했음에도, 솔직히 이 버전에 포함된 여러 민주당 우선 순위들에 대해 여전히 불편함을 느낀다면, 나는 '아니오'에 투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원은 이 법안에 수정안을 추가하려 했지만, 수정안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합의하지 못해 결국 추가하지 못했다.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공화·와이오밍), 론 와이든(Ron Wyden,민주·오레건), 팻 투미(Pat Toomey,공화·펜실배니아) 등 상원의원들은 인프라 법안에 가상화폐 산업에 300억 달러 규모의 세금을 부과하는 개정을 제안했다. 의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이 법안이 미국의 일자리를 해외로 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빌 해거티(Bill Hagerty,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법안 개정을 위해 법안 진행을 늦추려고 했지만 키르스텐 시네마(Kyrsten Sinema,민주·애리조나) 상원의원이 해거티가 개정안에 대한 일정표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대하면서 저지됐다.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이 법안의 재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개정안을 발의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래슬리 의원은 어제(8일) 트위터에 "나는 2개의 초당적 개정안을 냈는데, 하나는 거짓 청구법을 통해 납세자들이 1억 달러 이상을 절약하게 하는 것이고, 둘째는 주에 더 많은 자금의 유연성을 주어 시골의 브로드밴드를 더 강화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둘 다 아이오와에 좋은 법인데, 민주당이 내 만장일치 동의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차단됐다"고 밝혔다. 그래슬리는 "우리는 목요일, 토요일, 그리고 현재 일요일가지 하루 종일 시간을 허비했다"며 "많은 개정안에 대해 투표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지만, 우리는 아무 성과도 거두지 못한 채 3일 동안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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