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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36만2천건 급증…예상 밖 증가
기사입력: 2021-10-01 20:20: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경제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부터 서서히 회복하는 가운데, 새로운 실업청구 신청자 수가 지난 주 36민2천명으로 증가했다. 목요일에 발표된 노동통계국의 수치는 새로운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1천건이 보고된 9월18일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만5천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던 것과는 다른 것이다. 지난 주 경제전문가들이 감소추세를 예상한 이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주 연속 증가했다. 나로프 경제자문의 회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엘 나로프(Joel Naroff)는 월스트릿저널에 "아직도 엄청난 수의 채용 공고가 있고 강력한 고용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현재의 근로자들을 가능한 한 꽉 붙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미국은 9월 6일로 끝나는 주에 31만 건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했는데,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 그 이후로, 신청건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목요일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실업 수당을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주당은 3조5천억 달러의 예산안과 초당적 인프라 법안을 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펜 와튼 예산 모델(Penn Wharton Budget Model)에 따르면, 민주당만 지지하고 있는 지출예산법안은 미국의 국내총생산을 10년 동안 감소시키고 연방 부채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의회는 또한 공화당이 반대하겠다고 공언한 부채상한선 이상과 더불어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정부 자금지원 법안을 서둘러 통과시켰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는 파괴적인 결과를 경고하고 의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10월 중순에 미국이 채무 불이행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무디스 애널리틱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4% 급감하고 6백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며 국가 실업률이 부채 상한선을 올리지 않을 경우 9%로 치솟을 것이라고 한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활동에 대한 유행성 규제로 경제가 침체되기 전 몇 달 동안 20만-25,000건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지속적으로 보고되었다. 새로운 청구는 2020년 4월 초에 610만 건 이상으로 치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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