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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디캡 카운티 드랍박스 투표용지 수사 개시
기사입력: 2021-09-29 07:48: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주 국무장관실은 디캡 카운티에서 Chain of Custody 문서에 문제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은 후, 작년 11월 선거에서 민주당측 몰표가 나왔던 한 곳의 투표용지 처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오늘(28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2주 전 카운티 선거국장이 장기 휴직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실은 저스트더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며, 카운티가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트더뉴스에 따르면, 주 국무장관실은 디캡 카운티의 CoC 문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번 조사는 디캡 카운티가 주 선거위원회가 요구하는 서류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뿐만 아니라 디캡이 사용한 투표용지의 Chain of Custody를 적절히 보호했는지 여부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사 발표는 조지아스타뉴스가 2020년 11월 디캡 카운티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에 투파된 6만1731장의 부재자 투표용지 중 72%인 4만3907장이 조지아주선거위원회가 2020년 7월1일 규정한 CoC 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투표용지로 집계됐다고 보도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나온 것이다.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실은 선거 후 한참 후인 올해 1월과 2월까지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드롭 박스 투표용지 CoC 양식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장관실은 대부분 소규모, 시골, 공화당 거점의 소수 카운티에서 문제를 발견했다. 저스트더뉴스에 따르면, 주 국무장관실은 "올해 초 우리가 발표한 바와 같이, 커피, 그래디, 테일러 카운티는 모두 CoC 문서를 작성하지 못했다"며 "그들은 조사를 위해 소환됐다"고 밝히고, "스티븐스 카운티에서 선거관리국장이 주 선거위원회의 규칙이 요구하는 두 사람 대신 부재자 투표함을 스스로 비웠다. 스티븐스 카운티는 주 선거위원회에 의해 법무장관실에 회부됐다"고 전했다. 디캑 카운티는 지금까지 드롭박스를 관리하는 CoC 양식에 대한 질문에 직면한 곳들 중 주에서 가장 큰 카운티이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바로 외곽에 위치한 이곳은 애틀랜타의 본거지인 풀턴 카운티 외곽에서 가장 큰 민주당 거점 중 한 곳이다. 소수민족이 대다수인 디캡의 주민들 중 83%가 조 바이든에게 투표했다. 하지만 일간지 AJC에 따르면, 이 카운티는 선거관리를 둘러싼 내부 분쟁에 직면해 있다. 이달 초, 카운티 선거관리자인 에리카 해밀턴(Erica Hamilton)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장기 휴직에 처해졌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지난해 한 선설턴트는 해밀턴이 "많은 일상 업무에 상당히 관여했다"고 결론 내린 후 새로운 경영 구조를 제안하면서 디캡의 선거 전략과 대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컨설턴트는 "정책와 집행 기능을 관리하면서 조직의 유일한 운영 책임자가 되어달라고 해밀턴에게 요청하기에는 유동적인 요소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라펜스퍼거의 사무실은 저스트더뉴스에 의한 새로운 조사와 풀턴 카운티의 중대한 실정과 부정행위에 대한 이전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그는 바이든이 트럼프를 근소한 차이로 이긴 2020년 11월 선거결과의 타당성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트럼프는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결정이었다. 주국무장관실은 "우리는 11월3일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스모킹 건' 이후 '스모킹 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2020년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의심할 만한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국무장관실은 "국무장관이 임명한 모니터가 2020년 11월 선거 당시 풀턴 카운티의 업무를 감시한 결과, 허술하지만 사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선거운동원들은 완벽하지 않고 실수를 하지만 부정 투표의 증거와는 거리가 멀다. 주법과 연방법 하에서 선거관리자에 의한 절차상의 실수는 합법적이고 적절한 투표권을 무효화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 선거위원회는 최근 주 의회에 의해 통과된 선거 청렴개혁에 따라 올해 초 위원회가 부여받은 새로운 구너한인 2022년 선거에 맞춰 풀턴 카운티의 유권자 집계 운영을 통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라펜스퍼거는 작년 11월 선거일을 포함해 풀턴 카운티의 선거 운영에 대해 오랫동안 비판적이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저스트 더 뉴스는 애틀랜타에서 개표 작업을 관찰하기 위해 파견된 주 감시관이 투표용지를 이중 스캔하는 것에서부터 투표용지 사생활 침해에 이르기까지 29페이지에 달하는 문제를 식별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이전에 보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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