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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순찰대, 2021년 사상 최대 이주자 검거 기록
164만6천명 돌파…1924년 설립 이후 최다
기사입력: 2021-09-29 19:32: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1 회계연도가 48시간도 채 남지 않은 오늘, 국경순찰대는 1924년 이 기구가 설립된 이래 남서쪽 국경을 따라 이뤄진 불법이주자 체포 건수가 그 어떤 해보다도 많은 기록을 세웠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관세국경보호국(CBP)의 한 소식통은 오늘 현재 비공식 체포기록이 올해 164만6천 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 합계는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9개 남서부 국경순찰 구역에서 체포된 밀입국자들의 수이다. CBP에 따르면, 이전 기록은 2000년 164만3679명 이었다. 회계연도가 9월30일에 공식적으로 마감되고 10월 중순께 최종 보고가 이뤄지면 최소 1만 명이 총계에서 늘어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북부와 해안 국경에서 국경 순찰대에 의해 체포된 2천명 이상의 이주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숫자는 또한 입국항의 중앙정보국 관리들에 의한 이주자 체포도 포함하지 않는다. 이 소식통은 북부 및 해안 국경순찰대 부문은 남서쪽으로의 인력 이동으로 인한 인력 부족 때문에 과거에 비해 총계가 뒤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일요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려의 증가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메이요카스는 "올해는 확실히 많은 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2019년에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2014년, 2010년.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멕시코와의 남서쪽 국경을 따라 발생한 총 이민자 수가 연간 체포 통계 기록보다 더 많다는 현실과 배치되는데, 이는 1925년 이민자 2만2199명이 대부분 말을 타고 있던 국경순찰대에 체포되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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