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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월드 투어 함께할 쉐프 모집
누구나 가능…4만불 급여 등 다양한 헤택 제공
기사입력: 2013-04-13 08:54: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제스타’ 싸이가 신작 ‘젠틀맨’의 월드 투어를 함께할 전속 요리사를 모집한다고 12일(금) 밝혔다. 모집마감은 내달 12일까지. 최종선발자는 6월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싸이는 최근 대표적인 한국 음식 브랜드 ‘비비고’와 함께 전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월드 투어에 함께 할 전속 쉐프를 모집하는 ‘PsyGo Bibigo’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4만달러의 월급은 물론, 리무진 제공, 5성 호텔 숙박, 각종 파티 참석 등의 혜택을 누리며 싸이의 월드 투어에 한 달 동안 전속 쉐프의 자격으로 함께하게 된다. 전문 요리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마케팅의 특징이다. 비비고는 비빔밥 메뉴를 매인으로 하기 때문에, 비비기만 할 줄 알면 된다는 것. 비비고측 관계자는 “음식은 물론, 다양한 것들을 믹스 업(Mix up)해 보여 준다면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비고측은 1차로 3명의 결선진출자를 선발하고, 이 중 최종 선발자는 대중의 투표를 통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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