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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제로금리 유지할 것”
기사입력: 2021-09-22 19:51: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일시적인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제로(0)에 가깝게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성명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3개월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이른 내년 중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는 것과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징후를 시사했다. 연준은 또 경제가 계속 호전된다면 올해 말 월 1200억 달러의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기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른바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재무부 채권과 주택담보대출 증권의 매입은 차입과 지출을 장려하기 위해 장기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의도였다. 차입금을 예상하는 18명의 미국 중앙은행 정책임안자들 중 9명은 지난 정책회의보다 더 빨라진 2022년에 상승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책입안자들은 발표문에 포함된 전망에서 올해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4.2%로 전망했다. 연준의 계획은 18개월 전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를 마비시킨 후 제공한 특별한 지원을 곧 철회하기 시작할 만큼 경제가 팬데믹의 불황에서 충분히 회복됐다는 믿음을 반영하고 있다. 경제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에 대한 퇴출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최근 COVID-19 사례가 급증하고 노동력과 공급 부족이 제조업, 건설업 및 기타 일부 부문에 지장을 주면서 성장이 둔화되었지만, 경제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회복됐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는 팬데믹 이전 규모로 돌아왔고, 현재 7월~9월 분기에는 연 4%의 튼튼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 지출의 부활과 공급망의 붕괴가 맞물려 반도체, 자동차, 가구, 전자제품의 부족을 초래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급증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조치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는데, 이는 199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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