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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시, 한인소유지 합병 확장에 총력
합병담당자로 크리스 맥가히 경제개발부장 임명
한인들 위해 ‘코리안 태스크 포스’서 한국어 통역 지원
한인들 위해 ‘코리안 태스크 포스’서 한국어 통역 지원
기사입력: 2013-04-02 22:48: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은 2일(화) 오전 11시 둘루스 시청 앞에서 한인사회 언론사들만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귀넷 카운티의 한인소유지를 둘루스시로 합병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둘루스시장이 한인기자들만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당국의 임직원들이 대거 나와 해리스 시장의 발표에 힘을 실어줬으며, 코리안 테스크 포스 소속 인사들도 참석했다. 해리스 시장은 시로 옮기면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고 주장하고, “수수료와 세금을 낮추는 것뿐 아니라 시 직원과 공공안전요원이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시로의 합병은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해리스 시장은 크리스 맥가히 시 경제개발부장을 합병 코디네이터로 임명한다고 밝히고, 시청의 각 부장들을 소개했다. 둘루스시는 몇년째 합병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합병에 반대해 온 사람들은 세금이 그다지 줄지 않고, 시청 직원들의 서비스가 카운티보다 뒤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해리스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합병이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맥가히 부장은 “대부분의 지역은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부 지역은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밝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빠른 행정서비스를 받게 되는 점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합병을 하면) 같거나 좀 더 적은 돈으로 추가 서비스를 받게 된다”면서 “(합병 후에도) 여전히 귀넷 카운티 소속이고 같은 학군에 있으면서도, 둘루스시가 여러분의 필요를 위해 제공하는 이익과 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한인 업소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이 둘루스로 알려져 있지만, 귀넷 플레이스 지역과 같이 둘루스가 아닌데도 둘루스로 알려진 곳도 상당히 된다. 합병절차는 아주 간단하다. 간단한 합병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끝. 신청서는 시청에서 받을 수 있다. △합병신청서: http://duluthga.net/files/departments/planning/annex_app.pdf 합병시 세금 변화나 행정절차 변화에 대한 문의는 크리스 맥가히 부장에게 직접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맥가히 부장 이메일:cmcgahee@duluthga.net 전화:770-497-5309 맥가히 부장은 언어소통 문제로 꺼리는 한인들을 위해 코리안 태스크 포스를 통해 통역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어로 안내를 원하면 404-788-7437(제니 웨셀만)로 전화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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