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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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아시안 발굴 ‘콜라보레이션’ 열린다
13일(토) 저녁 센터 스테이지에서 11개 참가자 열띤 경연
한인 청년들도 다수 포함…우승자는 2만불 걸린 전국대회 출전
한인 청년들도 다수 포함…우승자는 2만불 걸린 전국대회 출전
기사입력: 2013-04-01 01:06: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재능있는 지역 아시안계 예능인을 발굴하는 ‘콜라보레이션 애틀랜타 쇼케이스’가 오는 13일(토) 오후 8시 센터 스테이지(1374 W. Peachtree St., Atlanta, GA)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 혹은 팀으로 구성된 총 11개 참가군이 1000달러의 상금과 다양한 공연 기회가 제공되는 우승컵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한 대회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2만달러가 걸려있는 전국 대회 ‘콜라보레이션 스타’ 출전권도 주어진다. 콜라보레이션 애틀랜타의 그레이스 심 대표는 “올해 출전하는 참가자들은 다음 콜라보레이션 스타가 될 충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며 “매번 출전자들이 보여주는 재능과 독특한 비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출전자들은 △알렉스 안(전자 바이올린) △올 픽션(록 밴드) △앤토니 부이(구술연기) △벤 류(보컬리스트) △디오(성악) △임팩트(댄스팀) △이노님(댄스팀) △제이 킴(래퍼) △캡티베이티드(래퍼) △킹스멘(댄스팀) △맥켄지 와이어트(보컬리스트) 등이다. 한인 출전자도 다수 포함돼 있다. 전자 바이올린의 알렉스 안(에모리대학), 노래로 출전한 벤 류(에모리대학), 성악가로 나선 다니엘 오(피치트리 릿지 고교), 제프리 킴(메릴 린치) 등이 한인으로 개인출전한 선수들. 여기에 댄스팀 인노님과 킹스멘에도 한인들이 포함돼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조지아대학의 베트남계 구술연기자 카비 부가 공연을 펼치며, 사회는 코미디언 비에트 후인이 맡았다. 입장료는 온라인에서 예매할 경우 10달러(수수료 추가)이며, 현장에서 구매하면 20달러다. △예매처= http://kollabatl6showcase.eventbri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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