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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테일러 그린, 1월6일 위원회 민주당 의원 조사 촉구
기사입력: 2023-11-21 08:00: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마이크 존슨(Mike Johnson,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에게 1월6일 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이전 위원회의 행위를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존슨 의장은 지난주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민감한 보안 정보가 포함된 극히 일부만 제외하고 4만 시간 이상의 의사당 보안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해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하원의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2021년 1월 6일에 촬영된 4만4000시간 분량의 연방의사당 보안 영상을 미국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진실과 투명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스트더뉴스는 이 테이프의 공개가 존슨의 지지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그린의 열망을 잠재우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린 의원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나는 (마이크 존슨)에게 1월 6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테이프 공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모든 거짓말과 속임수, 망가진 삶에 대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1월 6일 위원회의 모든 위원, 낸시 펠로시, FBI, 법무부, DC경찰, 의회경찰, 거짓말을 한 1월 6일 증인들 모두를 소환해야 한다"면서 "범죄수사는 반드시 서면으로 이뤄져야 하고 기소는 반드시 트럼프 법무부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 내가 계속 말했듯이, MAGA는 이것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원래 1월 6일 특별위원회는 공화당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 이들은 이 조직과 그 조사를 당파적 희극으로 규정했다. 당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였던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캘리포니아)는 위원회에 공화당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당론을 정하고, 이 위원회가 불법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화당 참가자로는 전 하원의원인 리즈 체니(Liz Cheney·와이오밍)와 아담 킨징거(Adam Kinzinger·일리노이) 두 명인데, 이들은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바 있다. 이 위원회는 트럼프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으며, 이번 사건을 트럼프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반란 시도로 묘사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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