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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볼뉴스: 마이크 존슨, 마라라도에서 트럼프와 회동
기사입력: 2023-11-21 22:13: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펀치볼 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존슨(Mike Johnson,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이 월요일(20일) 플로리다에 있는 마러라고 저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날 저녁 트럼프 저택에서는 플로리다 공화당 하원의원 거스 빌리라키스(Gus Bilirakis)의 기금 모금행사가 열렸다. 존슨의 참석은 그가 하원 지도자로 승진한 이후 트럼프와 처음 만난 것이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서로를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 둘이 어떤 논의를 했는지 그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펀치볼뉴스는 폴 라이언(Paul Ryan)과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처럼, 존슨도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희망을 가지려면 트럼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공화당 내부에서 하원의장 후보 선거가 격렬하게 진행되는 동안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법사위원장을 지지했었고, 그 이후 조던을 지지했던 의원들에게 존슨을 선출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내 강력한 제안은 유력한 후보인 마이크 존슨과 함께 가자는 것"이라며 "빨리 끝내자!"라고 썼다. 이후 존슨은 지난주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트럼프의 재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를 진심으로 지지한다"면서 "그는 경이로운 첫 임기를 보냈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올인하고 있다... 나는 그가 우리의 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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