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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첫 ‘사용자 부담 공항’ 개항
캅 카운티 ‘맥컬럼 필드’ 국제공항, 통관-출입국 업무 개시
기사입력: 2015-07-02 07:05: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6월25일 오후 1시 캅 카운티 국제공항 ‘맥컬럼 필드’에 첫 국제 항공기가 착륙해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사진=U.S.CBP) |
캅 카운티에 새롭게 국제공항이 문을 열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통관과 출입국 업무에 들어갔다. 세관국경보호청 애틀랜타지역 사무소는 지난 6월25일 오후 1시 첫 일반 항공기 고객이 캅 카운티 국제공항에 착륙해 세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관 사무소의 첫 고객이 된 항공기 고객들은 세관국경보호청과 캅 카운티 임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맥콜럼 필드’(McCollum Field)로 명명된 캅카운티 국제공항은 애틀랜타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조지아주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사용자 부담 공항’(user fee airport)이다. ‘사용자 부담 공항’은 규모가 작아서 세관이나 이민담당자들이 상주하지 않는 곳에 공항 사용자가 직접 비용을 이민세관국(USCS)에 지불해 세관이나 이민국 직원이 일하게 함으로써 국제선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게 한 곳을 말한다. 사용자 부담 공항은 통관 및 출입국 업무를 보는 국제공항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는데, 최첨단 장비들로 새롭게 문을 연 캅카운티 국제공항은 전용기로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번잡한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긴 줄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잇점을 준다. 때문에 상류층이나 유명인사들이 해외여행시 전용기를 띄우는 곳으로 자주 이용하기도 한다. 세관국경보호청의 항만 책임자인 스티븐 크레머 국장은 “맥콜럼 필드는 캅 카운티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며 “세관국경보호청의 새 설비로 우리는 국제 여행객 서비스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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