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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넘겨도 ‘후끈’했던 노래자랑대회
에반 이, ‘쉬스곤’ 열창해 1등 차지…26명 무대서 경합
기사입력: 2015-07-04 13:23: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래자랑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인기상 정영희씨, 1등 에반 이씨, 이기붕 동남부연합회장, 2등 남테레사씨, 3등 이은영씨, 인기상 권요한씨,. |
그 어느해보다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진 제35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전야제 노래자랑대회에서 영예의 1위는 애틀랜타의 에반 이씨가 차지했다. 26일 저녁 메도우크릭 고등학교 극장에서 가수 김진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에반 이(애틀랜타)씨는 ‘She's gone’을 열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250점 만점의 225점을 받았다. 2위에는 215점을 받은 남테레사(애틀랜타), 3위에는 211점을 받은 이은양(몽고메리)씨가 차지했다. 또한 자신을 “7학년이에요”라고 소개한 정영희(콜럼버스)씨와 빨간 자켓에 모자를 쓰고 ‘황진이’를 부른 권요한(애틀랜타)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동남부체전은 전야제때마다 ‘노래자랑’ 혹은 ‘장기자랑’이란 제목으로 대회를 치러왔으나 지난 수년간 참가자가 부족해 주최측을 안절부절하게 했었다. 급기야 작년에는 아예 대회 자체를 치르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노래자랑대회는 우승자에게 1000달러 상금과 함게 SBS 방송의 ‘K팝스타’ 출전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던 탓인지, 무대에 오른 참가자만 26명이었고, 신청자는 30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별히 밤 10시가 훌쩍 넘어서야 대회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상당수의 한인들이 자리를 뜨지 않아 대회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한편, 심사위원은 7~80년대 김패밀리(일명 김씨네)의 리더싱어로 활동했던 가수 김효원씨,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인 유진리, 홍성구 뉴스앤포스트 대표기자가 맡았다. |
▲노래자랑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에반 이(오른쪽에서 두번째)씨가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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