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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성료
7백여명 참가…‘민족교육의 롤모델로 사명감당에 힘쓰자’ 다짐
동남부지역 최예령-유애나 양, ‘백범일지 감상문 대회’서 입상
동남부지역 최예령-유애나 양, ‘백범일지 감상문 대회’서 입상
기사입력: 2015-07-20 20:49: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한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최미영)가 주최한 ‘제3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6~18일 사흘간 뉴저지 티넥 메리엇호텔에서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700여명의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총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황우여 교육부장관, 김기환 뉴욕총영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미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차세대들이 자신의 뿌리를 잘 알고 정체성을 바르게 키워 역량있는 재미한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교사들이 앞으로 민족교육의 롤모델로서 사명감당에 힘쓸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학술대회에는 팬실베니아의 건축업체 팀하스(Tim Haahs&Associates)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하형록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에 대해 강연했으며, 각 협의회별 우수교사 40여명이 강사로 나서 전체 및 분반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18일(토) 열린 ‘제5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동남부출신의 학생들이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14개 지역협의회에서 초등부 78편, 중고등부 71편 등 총 14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단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는데, 동남부에서는 새한한국학교 유애나(6학년)양이 ‘노벨 평화상을 드리고 싶어요’로 《백범 통일상》을 수상했고, 애틀랜타 한국학교 최예령(7학년) 양이 ‘김구 선생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주제로 글을 써 《백범 평화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불과 상패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인 《백범상》은 뉴욕 한국학교 황지원 (9학년)양이 ‘김구의 꿈’이란 제목의 글로 차지해 상금 500불과 상패를 받았다. |
▲최예령 양이 ‘제5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대회’에서 백범평화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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