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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톤 한인회, 새해 첫날 ‘떡국 잔치’ 베풀어
기사입력: 2024-01-04 11:19: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일(월) 찰스톤한인회가 마련한 새해 떡국 잔치에서 한인들이 식사하고 있다. 사진=찰스톤한인회 제공 |
찰스톤 한인회(회장 김영기)는 새해 첫 날인 1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843 코리안 비비큐 앤 스시 하우스에서 "새해 떡국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식당에는 지역 한인들이 속속 찾아와 떡국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오래 간만에 한 행사라 많이 안오실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제법 찾아주셔서 좋은 행사로 마무리했다"면서 "더 많은 행사를 진행하려는 찰스톤 한인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찰스턴 지역에는 약 400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떡국을 먹으러 온 한인들은 약 60여명이었고, 현지인들도 식당에 들렀다가 떡국을 맛보는 횡재수를 누렸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김 회장은 작은 한인사회지만, 올해는 지역사회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K팝 대회를 개최하고,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인들을 위한 정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43 식당 사장이자 찰스톤 한인회 부회장인 홍승규 씨를 비롯해 김성찬 전 한인회장, 손환 전 연합회장, 박상근 전 연합회장, 김영기 현 한인회장 등이 십시일반 했고, 이웃사촌 격인 그린빌 한인회의 한태동 회장이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홍성구 기자 |
▲좌로부터 홍승규 찰스톤한인회 부회장, 한태동 그린빌 한인회장, 김영기 찰스톤한인회장. 사진=찰스톤한인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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