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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인정한 남성, 판사에 몸 날려 태클 후 주먹질
피의자, 보호관찰 거부 당하자 폭력 행사
기사입력: 2024-01-03 21:44: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법원에서 한 남성이 자신에게 유죄를 선고하려던 판사에게 몸을 날려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수요일 아침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발생했다. 매리 케이 홀터스(Mary Kay Holthus) 판사는 델론 레든(Delone Redden)의 범죄 경력을 이유로 보호관찰 요청을 거부하고 그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려던 찰라, 레든이 홀터스 판사에게 몸을 날려 판사의 벤치 위로 뛰어 태클을 시도했다. 보안 요원이 그를 제지하려고 애쓰는 동안 그는 반복적으로 판사를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현장 감시카메라에 고스라니 담겨 SNS에 퍼졌다. 라스베이거스 지방법원에 따르면, 홀터스 판사는 약간의 부상을 입었고, 보안관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방송 KTNV는 레든이 앞선 심리에서 상당한 신체적 손상을 입힌 가중 구타 혐의를 인정하는 양형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레든은 추가 기소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WRAL 방송은 전했다. 법원은 성명에서 피고인을 제압한 판사의 직원과 법집행기관 및 기타 모든 사람들의 영우적인 행동을 칭찬하고, "사법부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바다주 법무장관실도 성명을 내고 훌터스 판사와 부상을 입은 보안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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