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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의회 남성 직원이 상원 청문회실서 남성과 성관계 영상 공개
소토마요르 대법관 인준 청문회했던 곳에서 성행위…파장 예상
기사입력: 2023-12-18 08:25: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일리 콜러 갈무리 |
한 연방의회 남성 직원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과 상원 청문회장에서 성교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콜러가 입수해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알몸의 상태로 항문 성교하는 두 남성의 엉덩이와 성기가 적나라하게 찍혀있다. 데일리콜러는 "이 직원은 사지를 벌거벗은 채 상원의원들이 청문회 중 질문하기 위해 앉는 테이블 위에 놓인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도 등장한다"면서 "이는 무방비 상태의 성관계로 보인다"고 전했다. 콘돔 같은 안전장치가 없는 성관계를 뜻한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콜러에 동영상이 촬영된 방이 상원의원실 하트 216호, 즉 법사위원회실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콜러측은 해당 영상이 채팅을 통해 유출됐으며 "정치권의 동성애자 남성들을 위한 사적 모임에서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지난 15일 엑스에 "카딘 직원이 열광하고 이다. 직장에서 포르노를 만들고 유대인 의원에게는 '자유 팔레스타인'을 외치는가?"라고 지적했다. 영상에 나온 의회 직원이 벤 카딘(Ben Cardin,민주) 상원의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직후에 나온 반응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벤 카딘 의원실은 동영상이 유출된 후 몇 시간 뒤에 입법 보좌관 한 명을 해고했다고 발표했으나, 그 보좌관이 이번 음란 동영상 사태와 관련된 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트렌딩 폴리틱스의 콜린 러그(Collin Rugg)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로라 루머(Laura Loomer)가 해당 영상에서 의회 직원과 성관계한 다른 남성이 게오르그 가우거(Georg Gauger)라는 이야기를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논란의 대상이 된 의회 직원의 이름은 아이단 매이즈-체로프스키(Aidan Maese-Czeropski)다. 아이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스크린샷에는 "소냐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인준 청문회를 가졌던" 곳에서 "제임스 코미 (전 FBI국장)이 2016년 선거에서 러시아 개입 관련 증언을 했던" 곳에서 "아이단은 두꺼운 독일 소시지를 먹고 예거 소스로 마무리했다"는 글과 함께 게오르그 가우거의 엉덩이 사진이 담겨있다. 콜린 러그에 따르면, 가우거는 독일 출신의 국제부 학생이다. 로라 루머에 따르면, 아이단의 레딧 계정에서 그는 "Barebacktwinkslut"이라는 사용자명을 사용하는데 이는 "뒤태가 드러난 트윙크 걸레"라는 뜻이다. 루머는 엑스에서 "그의 계정에는 '아빠들이 사용했다'고 적혀 있었다"며 "분명히 연방 상원은 그들의 직원들을 검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루머는 "이 사람은 조 바이든의 캠페인 광고에도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조지워싱턴대학교 법학과 교수이자 변호사인 조나단 털리(Jonathan Turley)는 동영상 속의 두 남성이 합의된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범죄를 저질렀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털리는 "문제는 상원 청문회실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이 불법 침입에 해당하는지 여부"라며 "법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생식기나 항문을 외설적으로 노출하거나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다. 유죄 판결시 벌금 또는 징역, 혹은 둘 다에 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상원 청문회실이 '공개적인 장소'로 간주되는지 여부가 핵심"이라며 "해당 동영상이 돈을 버는 데 사용됐는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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