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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헤일리도 안나와” ABC 대선 토론회 취소
기사입력: 2024-01-17 15:33: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ABC 뉴스는 목요일(18일)로 예정됐던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 토론회를 취소한다고 화요일(16일) 밝혔다. 뉴햄프셔 예비선거를 5일 앞둔 시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 토론회에 출연을 약속한 후보가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단 한 명 뿐이었다는 것이 이유로 알려졌다. 월요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의 모든 공화당 예비선거 토론에 불참했듯이 이번에도 출연을 거부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화요일 트럼프가 불참할 경우 토론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WMUR-TV와 ABC뉴스는 세인트 안셀름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토론회의 공동 후원자였다. CNN은 일요일 뉴햄프셔주 헤니커에 있는 뉴잉글랜드 대학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헤일리는 이 토론회 역시 참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뉴햄프셔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헤일리는 화요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번 선거에서 5번의 훌륭한 토론이 있었다"며 "불행히도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토론을 피했다. 그는 숨을 곳이 없다. 다음 토론은 도널드 트럼프 또는 조 바이든과 함께 할 것이다.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헤일리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로서 수백만 달러의 납세자 지원금을 준 후 보잉에서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와 같은 어려운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아 토론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현실은 그녀가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트럼프의 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하는 것"이라며 "나는 니키 헤일리와 도널드 트럼프처럼 뉴햄프셔 유권자들을 배척하지 않을 것이며, 내 공약을 지킬 계획이다. 이번 주에 그래나이트 주에서 두 개의 빈 연단과 토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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