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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한인회 신년회 성료…CNC 장학생 12명 선발
기사입력: 2024-01-16 21:02: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회 CNC 장학생들과 장학재단 및 한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 가운데 인물이 조창근 이사장. [사진=ktn뉴스룸 제공] |
몽고메리 한인회가 지난 7일(일) 테일러 레이크 클럽하우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최영준 부회장의 사회로 서경제 목사의 개회 기도와 국민의례로 시작된 신년회에서 전성훈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5년간 몽고메리 한인회를 지켜준" 지역 동포들께 감사를 전하고, 한인회관 정비와 앨라배마 내셔널 페어 및 K-팝, 체육 행사를 MZ세대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4년간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조창원 직전 회장과 천선기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과 이영준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도 조창원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홍승원 연합회장은 전성훈 회장에게 한인회 발전기금을 전하며 화합을 강조했다. 홍 회장은 "몽고메리 한인회는 한인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는 모범적인 지역으로 미래가 밝다"고 축사했다. 이날 조창원 회장은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한편 CNC 장학회(이사장 조창근)를 비롯한 몽고메리 한인회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12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메달을 수여했다. CNC 장학회는 CNC 엔터프라이즈 조창근 대표가 20만 달러를 쾌척하면서 설립됐고, 여기에 김종대, 조창원, 조동준, 이현구 등 지역 한인들이 약 2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해 기금을 조정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에 이르렀다. 조창원 이사장은 내년에는 장학생 선발을 한인뿐만 아니라 비한인까지 확대하고, 한인회 봉사 등 봉사 활동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1회 CNC 장학생 명단이다: Sue Jo, Alex Jeong, Minseo Kim, Justin Cha, Dakyeong Yoo, Jiwoo Jenah Hong, Minha Jo, Woojin Kim, Jaein Yoo, Dabeen Choi, Jeongah Yoo, Eunha Grace Chung 홍성구 기자 |
▲2024년 몽고메리 한인회 신년회에 참석한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n뉴스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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