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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선 목사 연합장로교회 임시목사 부임
7일부로 부임…담임목사 청빙때까지 임시목사로 활동
기사입력: 2018-10-01 19:25: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년 넘게 담임목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 10월 7일부로 문정선 목사가 임시목사로 부임한다. 교회측은 문 목사의 계약기간이 1년이지만 담임목사가 부임할 때까지라고 설명했다. 교회는 임시목사 환영차원에서 10월 14일(일)을 ‘전교인 단합의 날’로 정하고 피크니빌 파크에서 야회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정선 목사는 1975년 죠이선교회에서 첫 선교사로 파송받아 OM 선교회의 로고스선에 승선해 세계를 돌며 선교활동을 펼쳤던 인물로, 장신대에서 공부하고 예장통합 서울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1980년대 죠이선교회의 3대 대표를 역임했다. 1987년 도미한 문 목사는 로고스교회, 찬양교회, 수정교회를 개척했고, 2001년부터 2년반 동안 뉴욕한인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1997년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를 설립한 문 목사는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4년간 수정교회 목회와 함께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사무총장으로 사역했다. 문 목사는 2017년 7월 2일 뉴저지 수정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리고 은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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