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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이민자 추적해 즉각 추방시키겠다”
켐프 주지사 후보, 첫 선거 홍보영상 공개
기사입력: 2018-03-05 19:46: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차기 조지아 주지사 경선에 출마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발표한 첫 동영상 광고가 이민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추적과 추방’(Track and Deport)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 광고는 불법이민자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을 열거하면서 “트럼프가 옳았다”고 말하며 시작한다. 영상에서 켐프 후보는 “우리는 반드시 국경을 안전하게 하고, 성역 도시들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성역 도시(Sanctuary City)란 이민단속반의 무차별적인 불법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도시들이다. 이미 작년 겨울 연방법무부는 전국의 성역도시들에 공문을 보내 불법 이민자 단속에 동참하지 않는 지자체들엔 연방정부의 치안분야 예산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고 위협한 바 있다. 동영상에는 켐프 후보가 국무장관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두번이나 싸워 이겨서 불법 이민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했다. 켐프 후보는 광고영상에서 “주지사가 되어서도 똑같이 할 것”이라며 “나는 성역 도시 금지법을 범죄 이민자들을 추적해 모두 추방해서 우리 아이들이 다음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켐프 후보는 작년 5월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성역도시 금지법에 서명했을 당시 이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이번 켐프 후보의 광고영상은 “조지아 주민들을 우선시하는”(put in Georgians first)이라는 말로 끝맺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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