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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커빈스 한국전참전용사회장 추도식
내달 3일, 짐 콘웨이 총무 추모행사도 열려
기사입력: 2017-05-31 12:06: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7일 故 밥 멕커빈스 한국전참전용사회장의 추도식에 김성진 총영사와 한미우호협회의 조화가 고인의 예복과 함께 전시돼있다. |
지난 2월 타계한 밥 맥커빈스 한국전 참전용사회장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7일(토) 애틀랜타 소재 쁘띠뜨 바이올렛 레스토랑에 마련된 추도식장에는 故 밥 맥커빈스 회장의 납골함과 생전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사진들 및 유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원들과 김성진 주 애틀랜타총영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 임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故 밥 맥커빈스 예비역 소령은 지난 2월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31년 출생으로 한국전쟁 당시 육군 병장으로 전방에서 전투에 참가했던 맥커빈스 회장은 20년 복무를 마친 후 연방재난관리청 공무원으로 근무했고, 은퇴 후에는 지역사회 봉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그는 전역한 이후에 무척 많은 일을 했다”며 “그의 노력 덕분에 전국적으로 가장 잘 운영되는 한국전 참전용사회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맥커빈스의 아들 톰은 부친이 소령으로 승진하고 은퇴할 당시 자신과 아들이 모두 군에 복무하고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모든 추억은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성진 총영사는 추도사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임무를 완수했다”며 “그의 리더십과 용기는 한국 국민들에 의해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 참전용사회 총무로 일해왔던 짐 콘웨이 역시 이달초 세상을 떠났다. 콘웨이에 대한 추모행사는 오는 6월3일(토) 오전 10시30분 로렌스빌 소재 웨이지스앤선스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
▲밥 맥커빈스 한국전참전용사회장 추모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고인을 기리며 기도하고 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맨 오른쪽)이 고인의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맨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이 고인의 아들 톰 맥커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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