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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 3억8800만불 투자
차세대 쎄타 III 엔진 공장 설립…50명 고용 창출 기대
기사입력: 2018-05-30 16:29: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가 29일(화) 현대자동차 몽고메리 공장 내 전시관에서 현대차의 증설 투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앨라배마 주지사실) |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3억8800만 달러를 투자해 엔진헤드 제조설비 등을 증설한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와 최동열 HMMA 법인장은 29일(화) 기존 행산시설에 소나타와 엘란트라 세단 새 모델을 위한 확장 투자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HMMA에 약 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HMMA는 차세대 엔진인 쎄타 III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투자금은 생산설비와 기존 기술의 업데이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비 주지사는 “현대는 앨라배마의 역동적인 자동차 산업에 중요한 일원이다”며 “몽고메리 공장의 이번 증설은 미국에서 글로벌 메이커로서 미래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의 새 투자는 앨라배마의 고숙련 인력에 대한 강력한 신뢰의 증거”라고 덧붙였다. 최동열 법인장은 “최근 설비 확충으로 HMMA는 몽고메리와 앨라배마 주민에 대한 강한 헌신을 입증했다”며 “앨라배마 공장의 장기 성장을 위해 새로운 제조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 트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비투자 중 엔진헤드 공장은 26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4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올해 11월 완공돼 내년 4월에는 소나타 세단과 산타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에 쓰일 쎄타 III 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HMMA는 엘란트에 세단에 쓰일 2.0리터 Nu 엔진도 계속해서 생산한다. HMMA의 엔진 공장은 연간 70만 대의 엔진을 생산해 HMMA와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3월에 500백만번째 엔진을 생산한 바 있다. 그렉 캔필드 앨라배마주 상무부장관은 “13년이 넘도록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제조 센터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현대의 이번 투자는 우리가 자동차 제조업자와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더욱 확실히 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HMMA는 2005년 5월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으며 2700여 명의 풀타임 근로자와 500여 명의 파트타임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몽고메리 상공회의소장을 맡고 있는 찰스 프라이스 판사는 “현대차가 또한번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을 매우 영예롭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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