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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보건부, “코로나19 검진 대상 확대”
기사입력: 2020-04-18 18:0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동안 조지아주에서는 증상이 중한 환자나 의료종사자, 법집행기관 종사자, 응급출동자, 요양시설 거주 노인과 직원 등 우선적인 검진이 필요한 사람들을 먼저 검사하고, 증상이 경미한 환자는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증상이 심해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왕왕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지아주의 검진회수는 전국 50개주 중 45위에 불과했고, 그러면서도 확진자수는 전국 11위에 해당하는데요, 검진자수 대비 확진자수 비율이 23%나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에 조지아주 보건부는 발열, 피로, 마른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 보건소나 의료진의 refer를 받아야 하는데요, 아래 첨부된 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조지아주 각 지역별 보건소 연락처입니다. 한편, 연방정부가 마련한 경제재개 지침에는 경제정상화 1단계를 시작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관문에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확진율이 2주 연속 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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