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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의 모든 것, 이 책에 담았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2013 앨라배마 가이드’ 발행
기사입력: 2013-05-06 08:37: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3 앨라배마 가이드 표지 |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회장 심수용)와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주근수)가 발행한 ‘2013 앨라배마 가이드’가 배포에 들어갔다. 앨라배마에 처음 이주하는 한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된 ‘앨라배마 가이드’는 앨라배마의 지역정보, 한인업소록, 동남부 관광명소, 이민 및 교육정보, 의료 건강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박병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의 축사는 물론 앨라배마의 역사와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주요 도시들의 기후, 인구, 교육, 생활 정보 등이 자세히 담겨있다. 지난 2011년 첫 출판 당시 주재원들과 현지 동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앨라배마 가이드’는 단순한 업소록을 뛰어넘어 실질적으로 한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2013년도 증보판은 60여 페이지가 더 추가되면서 그 내용이 더욱 알차졌다. 운전면허 시험정보와 한국운전면허 교환 등의 안내가 개정되거나 추가됐고, 이민법 관련 컬럼,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정보, 생활 영어 등이 덧붙여졌다. 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 진출 10년을 되짚어 보는 특집기사와 함께,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어번(Auburn)시 경제개발부의 특별 인터뷰와 한국-앨라배마간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AKEEP의 소개도 담고 있다. 또한 두 장의 특별 지도가 삽입됐는데, 하나는 몽고메리 지역 한인 업소들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이고, 또 하나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들의 위치와 목록을 담은 지도다. 새로 출간된 앨라배마 가이드는 몽고메리 한인회에서 배포한다. 몽고메리한인회측은 “오는 6월초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때 참석하는 동남부지역 모든 한인들에게 이 책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몽고메리한인회, 334-356-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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