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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한인은행들 모두 흑자 행진
제일은행 순이익 도약, 메트로시티은행 자산 5억달러 육박
기사입력: 2013-05-02 09:00: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의 2013년 1분기 실적 평가 (자료=FDIC) |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올해 1사분기 실적 평가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1일 발표한 1사분기(1~3월) 은행별 결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메르토시티, 제일, 노아 등 한인은행들은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박낙영)는 285만7000달러의 흑자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만4000달러 늘어나는 성장을 기록했다. 제일은행(행장 김동욱) 역시 50만6000달러의 순이익을 발생시켜, 지난해 동기대비 46만6000달러라는 큰 성장을 거뒀다. 노아은행(행장 김정호)도 67만9000달러의 흑자를 기록, 지난해 동기대비 22만5000달러가 늘어난 성장을 기록했다. 순이익 뿐만 아니라 자산규모와 내용 면에서도 한인은행들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규모나 대출 및 예금 모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일은행만이 1년전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4사분기와 비교하면 반대로 예금이 늘어나고 부실대출이 줄어드는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가 풀리는 조짐을 보이면서,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은 올해 적극적인 SBA 영업과 확장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노아은행은 존스크릭 지역에 추가 지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풀턴 카운티로부터 승인을 받고 현재 지점위치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다. 제일은행은 부실자산을 줄이고 SBA 대출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총자산 5억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자산규모 5억달라는 은행의 규모를 판가름하는 기준선으로 향후 메트로시티은행이 중형 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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