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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도전하는 깅그레이, 자기 동네선 찬밥?
데릭 그래이슨, 유일한 흑인 후보로 상원 레이스 출마
잭 킹스턴 의원, 상원출마 5월 전당대회까지 결정 보류
잭 킹스턴 의원, 상원출마 5월 전당대회까지 결정 보류
기사입력: 2013-04-22 22:55: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필 깅그레이 연방하원의원(공화,11구역)이 2014년 연방상원 경선레이스에 출마의사를 밝히자, 깅그레이 후원의 후임자리를 둔 하원의원 경선도 서서히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깅그레이 의원의 상원출마를 지지하는 주민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AJC는 깅그레이 의원의 후임자리를 놓고 배리 라우더밀크 주상원의원(공화,캐스빌)이 공식 출마의사를 밝혔다고 22일 전했다. 깅그레이 후임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될 정치인들로는 에드워드 린제이(공화,애틀랜타)와 전직 하원의원인 밥 바르 등이 유력하며, 지난 15일 네이슨 딜 주지사 사무실에서 사퇴하면서 정계진출이 점쳐지고 있는 트리샤 프라이드모어가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지아 펀딧(Georgia Pundit)가 발표한 11구역의 공화당원 여론조사에 따르면, 배리 라우더밀크는 61%의 지지를 얻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밥 바르가 19%, 에드 린제이 11%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부동표는 10%로 집계됐다. 하지만 역시 세간의 관심은 깅그레이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패배가 점쳐지고 있는 연방상원 레이스에 몰려있다. 11구역 공화당원의 여론조사에서는 폴 브라운이 41%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깅그레이 의원은 30%로 2위에 머물렀지만, 부동표가 20%나 나와 최종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아직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탐 프라이스 의원은 16%, 잭 킹스턴 의원과 캐런 헨델 전 국무장관은 8%, 데릭 그래이슨 2%, 론 폴 1% 등으로 나타났다. 데릭 그래이슨은 현재까지 유일한 흑인 경선후보자로 지난 6일 ‘그래이슨 탐구 위원회’(Grayson Exploratory Committee) 발족하고 연방상원 경선에 나설 의사를 공식화했다. 한편, 친한파 의원으로 잘 알려진 잭 킹스턴 의원은 사바나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열릴 공화당 전당대회때까지 상원출마의사 결정을 미룰 것이라고 강력히 시사했다. 킹스턴 의원은 “우리는 애틀랜타 재계와 공화당 및 보수 단체들로부터 정말 좋은 후원과 조언을 얻고 있다”고 말했고, 네이슨 딜 주지사가 고용했던 공화당 여론조사전문가 존 맥러린과 정치자문위원 제프 로를 채용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상원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확정짓기까지는 한달여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인 1.5세로 유일한 아시안계 후보자로 나설 계획인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역시 5월 전당대회 전후로 출마공식선언을 늦추겠다는 입장이다. 유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후원자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고, 출마의사를 공식화하는 것은 전당대회가 열리는 5월중순을 전후해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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