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존스크릭 퇴폐 마사지업소 없애주세요”
성적 충동 광고물 청소년에 무차별 노출돼
22일 시의회미팅에 지역사회 관심 당부
22일 시의회미팅에 지역사회 관심 당부
기사입력: 2013-04-16 10:49: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스크릭 시의회가 도로에 퇴폐 안마시술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시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시의회건물 400호에서 시의회 정기모임을 갖고 시당국의 다양한 조례들을 검토한다. 특히 이날 시의회모임에서는 존스크릭 시를 관통하는 141번 도로(메드록 브릿지 로드) 선상의 마사지 업소들을 겨냥한 규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문제시하는 업소들은 플레전트 힐 로드와 맥기니스 페리 로드 사이 메드록 브릿지 로드(141번 도로) 4마일 선상에 위치한 8개의 마사지 업소다. 이 업소들은 치료목적의 마사지가 아닌 ‘에로틱 마사지와 행복한 결말’(erotic massage and happy endings)이라는 광고를 사용하는 등 성적 자극과 충동을 일삼은 곳들이다. 지역주민들은 이들 업소의 무분별한 광고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노출돼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이들 업소들에 대한 불법영업 단속 및 무분별한 성적 광고 규제 등의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존스크릭의 주요도로 중심부에 위치한 이곳에는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명문 고등학교 노스뷰와 존스크릭 고교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이 지역은 광고물에 나이 제한이 없는 상태여서 자칫 지역 청소년들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홍보물의 목표가 될수 있는 상태다. 존스크릭은 시로 승격된 이후 높은 교육열에 힘입어 최고의 학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주민들은 “이 마사지업소들은 좋은 환경의 존스크릭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가족과 사업, 학교의 질을 저하시킬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주 관심사는 이 마사지 업소들과 함께 관련된 잠재적인 불법 행위를 제거하는 것. 존스크릭 시 당국도 이곳의 일부를 징계하고 폐쇄조치 하기도 했지만, 다시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지적이다. 지역주민 황린주씨는 조지아텍 게시판에 글을 올려 “존스크릭에 거주하는 관심있는 주민의 그룹은 이러한 마사지업소의 소유자, 관리자 및 업소의 직원들을 적극적 으로 조사하는 존스크릭 정부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오는 22일 7시 존스크릭 시의회 미팅에서 다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고 참여하는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웃도시인 둘루스는 수년전부터 도시 정화를 위해 퇴폐 노래방과 마사지 업소를 상대로 특별한 시조례를 만들고 집중단속을 펼쳐, 업소 및 관련 불법행위 수를 줄이는데 성공한 바 있다. △시의회 주소: 12000 Findley Oak Rd suite #400,Johns Creek, GA 30097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