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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때아닌 우박?!…토네이도 경보 발령
조지아주 북서부 일대 폭풍 피해…미시시피주에선 최소 1명 사망
기사입력: 2013-04-11 22:05: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둘루스 한인타운에 때아닌 우박이 내렸다. (사진제공= 정소연님 페이스북 페이지) |
11일(목) 저녁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지역에 우박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귀넷, 캅, 풀톤, 디캡, 포사이스 카운티 일대에 토네이도 경보를 12일 새벽 4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토네이도 경보는 밤 11시까지만 발령됐다가 일기가 악화되면서 경보 시간도 늘어난 것. 레이다 관측에 따르면, 배로우 카운티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후 7시30분 현재 조지아파워는 약 4000가구에 전기가 끊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중 3800가구가 조지아주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 이번 폭풍은 이미 아칸사스, 미주리, 미시시피 등지로 토네이도가 옮겨간 상태다. 미시시피에서는 최소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흐리기는 했어도 낮기온이 화씨 80도까지 오르는 등 전형적인 늦봄 날씨를 보였기 때문에, 밤 중에 내린 우박은 뜻밖의 불청객이었다. 둘루스에 거주하는 정소영씨는 “집과 차는 무사하다”면서 “제 차는 알람이 민감해서 계속 (경적이) 울려댔다”며 집앞에 내린 우박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기상청은 12일(금) 아침 일찍 날씨가 개이고 낮최고기온 70도 최저기온 50도로 선선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주말 내내 화창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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